[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더위로 인해 식욕도 떨어진데다 뭔가를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다. 보양식을 자주 먹는 것은 부담이 된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 헬스'가 소개한 속을 편하게 하면서 영양도 풍부한 음식을 알아본다. 1. 고구마 고구마에는 칼륨이 풍부하다. 찌거나 구운 뒤 껍질은 벗겨내고 속살만 먹는 게 좋다. 껍질에 풍부한 섬유질은 컨디션이 좋을 땐 도움이 되겠지만 무더위에 지친 소화기에는 부담을 준다. 2. 수박 설사로 탈수 증상이 나타났을 때 수분 보충에 좋다. 상대적으로 섬유질도 거의 없어 허약해진 장을 자극하지 않는다. 껍질을 두껍게 벗긴 오이나 참외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 다만 씨는 골라내고 먹는 게 좋다.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이다. 3. 달걀 속이 더부룩하다고 식물성 식사만 할 순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