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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수록 더 건강해지는 장기는? 심장, 뼈 그리고 '이것'

새로운 사람을 만나 대화하는 것은 뇌를 자극하고, 신경세포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쓸수록 닳아 약해지는 관절과 달리 심장, 뼈 그리고 뇌는 쓰면 쓸수록 건강해진다. 이들 세 장기를 꾸준히 단련하면 노화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심장, 뼈, 뇌를 단련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심장=심장은 뛰게 할수록 건강해진다.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운동하면 심폐기능 강화 효과가 있다. 유산소 운동에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더 좋다. 근력운동은 전신의 핏줄을 발달시키고, 심장의 실핏줄을 강화한다. 심장에 큰 부담이 가해져도 버틸 수 있게 한다. 근력운동은 종류에 상관없이 어떤 동작이든 하면 된다. 심장질환자도 각 질병에 적합한 운동으로 심장 기능을 끌어올리는 '심장재활'을 ..

면역력 높이는 '미량 영양소' 생활 속 보충법

체내 미량 영양소를 보충하려면 탄산음료보다 생과일 주스를 마시는 게 좋다. 단, 설탕 시럽은 적게 넣어 만들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끝나지 않으면서 꾸준히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크다. 면역력을 키우고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영양'인데, 영양은 건강한 식습관에서 비롯된다. 차움 면역증강클리닉 오수연 교수는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필수 미량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량 영양소, 현대인의 식습관 속 결핍되기 쉬워 영양소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거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 영양소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중 면역력과 직결되는 것이 바로 미량 영양소다. 미량 영양소는 우리 몸속 면역세포를 ..

피로, 우울감…호르몬 불균형 증상 7 가지

[사진=Tassii/gettyimagesbank] 내분비물로도 불리는 호르몬은 동물의 내분비샘에서 분비되는 체액과 함께 체내를 순환하며 다른 기관이나 조직의 작용을 촉진, 억제하는 물질을 말한다. 호르몬은 이렇게 몸의 각 기관과 세포가 제 기능을 하도록 만드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호르몬 수치에 이상이 생기면 몸에도 이상 신호가 감지될 수밖에 없다. 대체로 나이를 먹거나 임신 혹은 월경처럼 특정한 시기에 호르몬 수치가 변하지만 그 밖의 건강상 이슈가 호르몬 수치를 변동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호르몬이 불균형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이상 증상 7가지를 알아본다. 1. 극심한 피로 심한 피로는 호르몬 불균형의 대표적인 흔한 증상 중 하나다.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

비타민 D, 하루 30분 햇빛 산책으로 보충해야

그림 1게티이미지뱅크 비타민은 신진대사에 꼭 필요하다. 하지만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가운데 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비타민 D로 하루 30분 정도 햇볕을 쬐면 된다. Q. 비타민 D 역할은. “칼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다. 비타민 D는 장을 통한 칼슘 흡수를 촉진하고 뼈 재흡수를 자극한다. 뼈를 만들기 위한 칼슘과 인의 농도를 유지하는 데에도 작용한다. 이밖에 세포 증식ㆍ분화를 조절하고 면역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D 결핍은 바이러스 감염 위험성과 심각성을 높인다. 비타민 D 수치가 낮으면 결핵 위험인자로 작용한다. 염증성 장질환 같은 자가면역 질환도 비타민 D 결핍과 관계가 있다. ” Q. 비타민 D 권장 섭취량과 과다ㆍ부족..

치료제 없는 코로나19, 면역력 강하면 감염돼도 경증으로 끝나

바이러스 감염되면 1주 정도 감기 증상 / 인체 면역체계 약화땐 폐렴으로 악화 / 당뇨 등 기저질환자들 생명까지 위협 / “철저한 손씻기·마스크 착용 예방 중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하는 직접적 원인은 폐렴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미지의 병원체이기..

[기적의 치유법] ‘상상 비행’으로 당뇨·고혈압을 완치하다

기사입력 2020.03.02. 오전 7:31 '상상'은 첨단 과학이 찾은 최고의 약이다. 특별한 사람만 가능한 ‘마술’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익힐 수 있는 ‘마음의 기술’이다. 결국 모든 것은 자신에게 달렸다. 자신의 무한한 힘에 대한 온전한 이해와 꾸준한 실천이 건강한 나, 원하는 나로 다시 태어..

초기 영구치는 '미완성'…충치 생기면 신경까지 빠르게 번져

[더,오래] 전승준의 이(齒)상한 이야기(5) 치아는 임신 초기에 턱뼈와 함께 발달합니다. 아기의 치아는 아래 앞니부터 시작해서 그 옆, 그리고 위쪽 가운데 앞니 방향으로 2년에 걸쳐 나옵니다. [사진 pixabay] 임신 초기에 턱뼈와 함께 형성되기 시작하는 치아는 정해진 순서에 따라 잇몸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