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건강정보/건강정보 194

제목만 훑어봐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수칙15가지

김영섭 기자 | 입력 2022년 6월 15일 09:30 | 수정 2022년 6월 15일 07:05 | 과일주스를 피하고 생과일을 먹는 습관을 들이자. 일상 생활 속에 건강 지키기의 출발점이 적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양한 경로로 여러 건강 수칙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알짜배기 같은 내용은 없을까? 이 물음에 어울리는 내용을 소개한다. 다음은 미국 건강포탈 ‘웹엠디’가 내놓은 ‘건강을 위해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15가지’다. 1.천천히 먹어라 음식을 꼭꼭 씹어 천천히 먹으면 뇌가 포만감을 느낀다. 따라서 과식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또한자신이 무엇을 먹고 있는지 살펴보고 합리적이고 건강한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2.사람들과 어울려라 어울림은 정신적 건강에 특히 도움이 ..

지방 섭취가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 5가지

이용재 기자 | 입력 2022년 3월 15일 06:30 | 수정 2022년 3월 14일 18:22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방은 우리 몸이 돌아가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다. 살이 찔까 두렵다는 이유로 무조건 지방을 멀리했다간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뜻이다. 건강한 종류의 지방을 섭취하는 데 공을 들일 것. 즉 불포화 지방이 풍부한 고등어, 정어리, 연어, 굴, 아보카도, 올리브오일, 그리고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를 먹어야 한다. 반대로 도넛처럼 튀긴 음식, 케이크 등 제빵류, 냉동 피자 같은 가공식품은 피하는 게 좋다. 트랜스 지방이 잔뜩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방을 충분히 먹고 있는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지방 섭취가 부족하면 생길 수 있는 일, 미국 ‘헬스라인’이 정리했다. ◆ 비..

실제로 효험 있는 민간 요법 5가지

이용재 기자 | 입력 2022년 1월 5일 16:00 | 수정 2022년 1월 5일 14:59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손목이 시큰거릴 때 “관절염에는 카레가 좋다더라” 하는 얘기를 들으면 귀가 솔깃하다. 왜일까? 우리는 대개 자연에서 온 것은 더 안전하다고, 즉 효과를 보지 못하더라도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병원에 가는 걸 귀찮아하는 사람, 약국에서 파는 약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민간요법은 매력적으로 다가간다. 과학적으로는 어떨까? 실제 효과가 검증된 민간요법,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정리했다. ◆ 생강 = 속이 메슥거릴 때 생강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향이 너무 강해서 거북스럽다고? 생강이 든 쿠기만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달여서 차로 마시거나 수정과로 즐겨도 좋다. ..

몸속 염증 없애는 생활습관 4가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에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을 말한다. 이런 염증은 건강한 삶을 위해 우선적으로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다. 특히 만성적인 염증은 관절염을 비롯해 심장병, 당뇨병, 심지어는 암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체내 염증을 퇴치하는 데 좋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1. 잠 충분히 잘 자기 수면이 부족하면 체중 증가부터 심장 질환과 염증까지 거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염증 반응 지표인 C 반응성 단백(CRP)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과일, 채소 먹기 항염증 효능이 있는 식물성 생리 활성 물질 파이토뉴트리언트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예전 같지 않은 몸... 신진대사 방해하는 12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반응을 신진대사라고 한다. 섭취한 영양분을 몸 안에서 분해, 합성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은 몸 밖으로 내보내는 일련의 작용으로, 물질대사라고도 불린다. 신진대사가 원활하면 섭취한 영양분을 에너지로 잘 전환시키기 때문에 몸의 기능도 잘 돌아간다. 많은 양의 칼로리를 태울 수 있어 체중감량을 위해서도 기초가 되어야 한다. 반면 신진대사가 늦어지면 체내 중요 기관의 기능이 저하돼 만성질환의 기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 미국 듀크대 연구진이 노화에 따라 신진대사가 떨어진다는 일반 상식과는 달리, 인간의 신진대사는 20세부터 60까지 꾸준히 유지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1세부터 20세까지는 대사속도가 매년 3%씩 감소하다 20세 ..

자꾸 붓는 몸이 '돌연사' 신호?

자신의 부기가 어떤지 살펴보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진료과목을 찾아가야 한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몸이 잘 붓는 사람이 있다. 체질일 수도 있지만 질병 때문일 수도 있다. 자신의 부기가 어떤지 살펴보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진료과목을 찾아가야 한다. 신장·심장·간·갑상선은 부종을 일으키는 4대 장기다. 이들 장기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신장 기능 저하: 화장실 가는 횟수도 줄어 신장은 일시적인 기능 이상만 와도 몸을 붓게 할 수 있다. 정상 신장은 하루 500mL에서 최대 10L까지 소변을 배출시킬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나트륨을 빼내지 못하면서 몸에 수분도 축적돼 붓는다. 신장 이상으로 인한 부기가 오면 소변을 누러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함께 줄어든다. 자고 일..

'아, 어지러워' 당장 확인해야 할 3가지

어지럽다면 빙글빙글 도는지, 동반하는 증상이 있는지, 지속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어지럼증은 단순히 스트레스나 피로 때문에 생기기도 하지만, 귀나 뇌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뇌에 이상이 생긴 것이라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이차적인 증상으로 넘어가는 걸 막을 수 있다. 어지럼증이 생겼을 때 점검해야 할 3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빙글빙글 도는가? 어지러움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도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것(현훈) 같다면 귀속 전정기관(몸의 평형을 담당)에 이상에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가만히 있을 땐 어지럽지 않은데 갑자기 자세를 바꿀 때마다 어지럽다면 이석증일 수 있다. 이석증은 귀속에서 움직이며 머리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이석이라는 돌이 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 몸엔 어떤 변화가?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은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져온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침에 일어나서 습관처럼 물을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실제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는 행위는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져다준다. ▷심근경색·뇌경색 위험 줄임=자는 동안에는 땀, 호흡으로 체내 수분이 500mL~1L 방출되면서 혈액 점도가 높아져 심근경색, 뇌경색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일어나자마자 마신 물은 이와 반대로 혈액을 묽게 하는 효과가 있다. ▷노폐물 배출=​기상 직후 물 한 잔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을 원활히 흘려보낸다. ▷배변 촉진=장(腸)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에 도움을 준다. 아침에 일어나면 장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무언가를 먹으면 위장이 움직이는 위대장 반사가 일어난다. 아침 공복에 물..

허벅지-종아리 굵을수록 좋은 이유.. 어떤 변화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요즘은 허벅지, 종아리가 건강의 상징이 되고 있다. 남녀 모두에 해당된다. 허벅지가 굵은 사람을 보면 부러운 눈길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허벅지와 종아리는 우리 몸에서 근육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근육은 필요할 때 사용하는 '예금'이나 다름없다. 질병이나 갑작스런 사고로 입원해도 근육이 튼튼하면 회복 속도가 빠르다. 허벅지, 종아리가 굵을수록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둘레'가 건강 좌우한다... 허벅지-종아리 vs 목-허리 건강을 위해 허벅지와 종아리 둘레는 굵을수록 좋다. 반면에 목둘레와 허리둘레는 가늘수록 좋다. 근육량이 가장 많은 허벅지와 종아리는 심하면 전체 근육의 70~80% 몰려있는 사람이 있다. 같은 암으로 입원해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생존율이 높다...

비타민C와 셀레늄은 ‘찰떡’, 칼슘과 클로렐라는 ‘상극’

명절에 많이 받는 선물 중 하나가 건강기능식품 혹은 영양제다. 명절 연휴가 지나 집 한편에 수북이 쌓이는 경우도 있다. 건기식과 영양제는 몸에 좋은 성분을 가장 간편하게 챙기는 방법이다. 체질을 웬만하면 타지 않기 때문에 쉽게 권한다. 하지만 ‘다다익선’은 아니다. 영양성분에 따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역효과가 날 수 있다. 건기식·영양제 사이에 존재하는 궁합을 알아보자. 유형별 섭취 주의해야 하는 성분 ▶비타민C+철분+셀레늄 ‘Good’=시중에 비타민C가 함유된 철분제가 많은데, 비타민C가 철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이다. 또 비타민C는 셀레늄의 항산화 능력까지 배가한다. 반면 셀레늄은 혈중에 철분이 산화하면서 떨어진 산소 운반 기능을 회복시킨다. 셀레늄은 필수아미노산의 하나인 메티오닌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