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근골격 질환에 좋은 식품 75

근육 지켜주는 식품 4가지

콩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감소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근육은 체중의 45~55%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 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데 근육량은 나이가 들면 점차 줄어들어, 70세가 되면 20세의 절반 수준에 이른다. 근육이 병적으로 급격히 줄어들면 심혈관질환·당뇨병·골절·낙상 등 각종 질병과 부상 위험이 커지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꾸준한 운동과 함께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근육 감소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콩 콩은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 함량이 높다. 콩을 발효하면 영양소가 더 늘어나는데,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의 일종 ‘류신’은 발효 후 기존의 약 28배로 많아진다. 류신은 특히 검정콩, 대두에 풍부하다. 콩으로 만..

돈보다 귀한 '근육' 지키는 단백질 식품 10가지

근육을 지키려면 꾸준한 운동과 함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는 단백질 식품이 필수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근테크' 라는 말이 있다.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려면 돈만큼 중요한 것이 '근육'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생겨난 말이다. 근육을 지키려면 꾸준한 운동과 함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는 단백질 식품이 필수다. 최근 단백질을 아침·점심·저녁 등 세 끼 식사 때 각각 5g·10g·30g 등 저녁에 몰아서 섭취하지 않고, 매끼 균등하게 먹으면(각각 15g) 신체 기능과 단백질 합성이 개선되고 근육 비율도 높아진다는 전문가 조언이 제시됐다. 3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린 ‘생애전환기(50세 +)의 식사안내서 소개 및 특정 영양소 조절 ..

칼슘마그네슘비타민D 풍부한 음식은 무엇?

칼슘마그네슘비타민D 풍부한 음식은 무엇? 2020.11.04. 08:30 칼슘마그네슘비타민D 풍부한 음식은 무엇? 뼈의 건강을 지켜주는 필수적인 영양소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가 주목을 받고 있다. 칼슘은 뼈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탄탄한 골격 구조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무기질이다. 하지만 칼슘을 섭취한다고 하여 무조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은 아니다. 칼슘 흡수를 돕는 효소를 활성화하고 생리적 대사를 활발하게 유지하기 위해 기타 무기질 및 유기화합물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대표하는 것이 바로 마그네슘과 비타민D다. 마그네슘은 무기질 영양소이자 미네랄로 칼슘 흡수 및 관련 효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할 경우 혈중 칼슘 농도가 저하되어 건강..

무릎 시큰대 계단이 두렵다? 그럼 콜라겐…

퇴행성 관절증 400만명… 인구 고령화로 계속 늘어 운동·체중 감량·입식 생활 등으로 관절 건강 관리 증상·통증 개선에 '콜라겐' 도움, 인증 원료 골라야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계단만 마주치면 겁이 나 승강기를 찾기 바쁘다면 관절 건강 악화의 신호다. 나이가 들면 퇴행성 변화로 인해 무릎 관절이 점차 닳는다. 닳는 정도가 심해질수록 통증이 악화되고, 걷기가 어려워진다. 그럴수록 야외활동을 피하다 보니 신체 활동량이 줄어든다. 근육량이 줄면서 면역력도 약해지고, 덩달아 신체 노화도 빨라질 수밖에 없다. 퇴행성관절염을 포함해 무릎에 퇴행성 변화를 겪는 질환을 '퇴행성 관절증'이라 부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퇴행성 관절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404만2159명으로 2015년(352만906..

등푸른 생선 꾸준히 먹으면 골다공증 발병률 20% 감소

등푸른 생선 같은 다파불포화지방산 함유 식품을 8g 이상 꾸준히 섭취하면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등푸른 생선, 견과류 등 다가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 골다공증 예방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나왔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이규조 부장 연구팀은 2016~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50대 여성 3284명을 대상으로 다가불포화지방산의 섭취가 골다공증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다가불포화산지방산을 8g 이상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발병 확률이 약 20% 낮은 것을 확인했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가 지난 5년(2015~2019년) 사이..

‘찌릿찌릿’ 관절통 완화하는 식사법 5가지

[사진=AtlasStudio/gettyimagesbank]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 통증이다. 이런 관절통을 줄이기 위해 여러 약이 사용되지만 위출혈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통합 의학 전문가들은 "관절염 처방약이 비싼데도 환자들이 돈이 적게 드는 식이요법을 잘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한다 해도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캐리오소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관절통 줄이는 식이 요법 5가지를 알아본다. 1. 설탕, 정제탄수화물 줄이기 흰 밀가루, 흰쌀 등은 염증을 악화시키므로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물이나 콩과 식물을 먹는 것이 좋다. 2. 과일, 채소를 더 많이 체리, 딸기, 고구마와 같이 밝고 짙은 ..

카레 속 강황, 관절염 통증 완화 효과(연구)

[사진=sunabesyou/gettyimagesbank] 강황이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강과의 식물인 강황은 뿌리를 가루로 만들어 주로 향신료로 쓴다. 이 강황 가루는 카레의 주성분으로 사용되는데 강황에 들어있는 폴레페놀 성분인 커큐민으로 인해 노란색을 띤다.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교 멘지의과학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강황 추출물이 무릎관절염의 통증을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무릎관절염을 앓고 있는 70명의 참가자를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에게는 12주 동안 강황 추출물을 먹게 했고, 다른 그룹에게는 위약(가짜약)을 제공했다. 연구 결과, 강황 추출물을 먹은 그룹은 위약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 통증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

나이 드니 팔다리 가늘어지고 배만 볼록… 콜라겐, 내 근육을 부탁해

클립아트코리아 배는 볼록, 몸은 통통, 팔다리는 가는 '거미형 몸매'라면 근육량을 점검해보자. 거미형 몸매는 중· 장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체형이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조금씩 줄어들기 때문이다. 근육량은 40세부터 해마다 평균 1%씩 감소한다. ◇근육량 부족, 만성질환·치매까지 부른다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은 흔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노년기의 근감소증은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가볍게 여길 수 없다. 근육량이 부족하면 우선 뼈와 관절이 약해지기 쉽다. 근육이 지탱하던 힘이 그대로 관절에 전달돼 관절과 연골 등에 부담을 줘 연골 손상과 관절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근육량이 줄면 신체 활동이 줄어들면서 기초대사량도 감소하는데, 이는 내장 비만으로 이..

뼈 약하다면 '자두' 섭취 도움

자두는 비타민K와 폴리페놀이 풍부해 뼈가 부러졌거나 금이 갔을 때 먹으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수록 뼈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뼈는 지속적으로 생성과 파괴의 과정을 반복하는데, 노화하면 이 과정이 줄면서 골밀도가 약해진다. 뼈의 질이 나빠지면 가벼운 충격에도 금이 갈 수 있고, 골절되는 경우 빠르게 회복하기도 어렵다. 이럴 땐, 뼈 건강에 좋은 식품을 먹어 회복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자두 자두에는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K가 풍부하다. 비타민K는 뼈가 만들어지는 대사를 촉진해 골밀도를 높여줘 골절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자두에는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도 많이 들어 있는데, 폴리페놀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수를 줄여준다. 특..

"최고재산 근육을 지키세요" 콩이 특히 좋은 이유 5 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00세를 살아도 10-20년을 누워 지낸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을 누리기 위해서는 열심히 근육을 '저축'해놔야 한다. 젊을 때부터 중년, 노년 건강을 위해 근육에 신경 써야 한다.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평생을 괴롭히는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입원해도 회복속도가 빠르다. 지금도 나도 모르게 근육이 빠져 나갈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30대 후반부터 근육이 감소한다. '최고 재산' 근육을 지키기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양질의 단백질 음식을 먹어야 한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의 대표인 콩에 대해 알아본다. ◆ "최고재산은 아파트가 아니라 근육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이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