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일반 건강식품 346

수면장애 피하려면… 잠 부르는 식품 8가지

김수현 기자 | 입력 2022년 1월 8일 20:40 | 수정 2022년 1월 8일 20:49 | 수면장애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수면장애는 여러 가지 개인적,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학습장애, 능률저하, 교통사고, 안전사고, 정서장애, 사회 적응장애, 결혼생활의 불만족, 그리고 산업재해 등의 원인이 된다. 또한 수면장애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이미 앓고 있는 내과적, 신경과적 정신과적 질환이 악화되거나 회복이 지연될 수 있고 심근경색증, 뇌졸중등의 심각한 병을 초래할 수 있다. 수면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불면증 △수면 중 이상한 움직임, 행동 또는 느낌 △주간 과다 졸림증 중 하나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증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기본적..

고기 먹을수록 정말 건강에 나쁠까?

[카드뉴스] 고기 먹을수록 정말 건강에 나쁠까? 김성은 기자 수정 2021년 12월 14일 15:55조회수: 233 [그래픽=최소연 디자이너]건강수명이 강조되고 환경오염이 부각되면서 육류가 공격받고있다. 고기, 꼭 먹어야 할까? 한국인은 여전히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 특히 중년 이상은 탄수화물 섭취 비중이 70%대로 단백질은 부족하다. 근육을 유지해야 성인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올릴 수 있는 만큼 단백질 섭취는 중요하다. 하지만, 고기 과다 섭취는 여전히 문제다. 연구에 따르면 고기를 많이 먹으면 대장암과 조기사망 위험이 커진다. 특히 굽거나 튀기면 발암물질이 증가해 위험이 커진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감소하기에 육류 섭취가 권장된다. 불에 직접 굽는 방식보다는 끓는 물에 삶는 수육이 건강에 더 좋다..

'으슬으슬' 추워진 날씨, 체온 높여주는 식품 4가지

입력 2021.11.19 00:01 생강은 원활한 혈액순환과 함께 감기 환자의 코·목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날씨가 추워질수록 체온을 잘 유지해야 한다. 위장이 따뜻해야 소화가 잘되며, 근육 역시 따뜻할 때 수축·이완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반면 체온이 떨어질 경우 신진대사 효율과 몸속 효소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세균 침입에 잘 대처하지 못하면서 여러 질환 위험에 취약해질 수 있다. 또한 손발 저림, 통증이 생기거나, 저체온증 같은 한랭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겨울철 체온 상승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한다. 생강 생강은 혈액순환을 돕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겨울철 체온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은 혈액순환을 돕고 소염·항균작용을 통해..

이번 겨울 잘 보내기…챙겨야 할 영양식품 5가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어둡고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되고 있어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단단한 각오와 준비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몸을 다시 재구성해야 한다”며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잘 먹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잇디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와 함유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비타민C: 과일, 채소 비타민 C는 심혈관 질환부터 피부 주름살까지 거의 모든 것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비타민 C는 면역력 증강에도 꼭 필요한 성분이다.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합성을 할 수 없는 성분이다. 따라서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서 얻어..

몸 치유를 돕는 힐링 푸드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약식동원, 藥食同源)는 말이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병이나 상처를 다스려 치유를 도우며 기력을 회복할 수 있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그런 음식을 정리했다. ◆정어리 = 골절상에 좋다. 서양에서 정어리는 주로 통조림으로 팔린다. 따라서 뼈째 먹기 때문에 칼슘을 많이 먹을 수 있다. 한국이라면 꽁치 통조림이나 멸치로 응용할 수 있다. 등푸른생선에는 비타민 D와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하다. ◆덜 익은 바나나 = 설사에 좋다. 바나나는 원래 구입해서 좀 두었다 먹어야 맛있는 후숙 과일이다. 그러나 푸른 기가 도는 덜 익은 바나나에는 저항성 전분이 있어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에 내려가 섬유질 역할을 한다. 소화관 내 유익한 박테리아가 번식하..

우울하고 처질 때…기분 향상시키는 식품 7가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일시적인 우울한 감정이나 저조한 기분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생긴다. 하지만 이런 우울감이 지속되거나 의욕과 열정 상실 등을 겪고 있다면 평소 먹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먹는 음식과 생활방식은 기분에 큰 영향을 준다. 또한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그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행인 것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음식도 많다는 사실이다. 이런 식품들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신체가 기분을 향상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을 생산하는 것을 돕는다. '에브리데이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연어, 호두 등 오메가-3 풍부 식품 오메가-3 지방산은 뇌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하루 한 개가 적당한데…바나나의 장단점 7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나나는 향이 좋고. 질감이 부드러우며 간편하게 먹기에 좋은 과일이다. 여기에 섬유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런 바나나도 매일 과잉 섭취하면 몇 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야후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바나나 섭취의 장단점을 알아본다. ◇장점 1. 혈압 조절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하나에는 탄수화물이 28g 들어 있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바나나를 추천하는 이유다. 또 단백질 1g, 비타민C 10㎎, 그리고 칼륨이 450㎎ 들어 있다. 칼륨은 혈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영양소다. 바나나를 챙겨 먹으면 심장병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고 하는 이유다. 2. 혈당 관리 바나나의 혈당지수(GI)는 성숙도에 따라 ..

단백질에 관한 흔한 오해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3대 필수 영양소다. 하루 섭취 열량의 20% 안팎을 단백질로 섭취해야 세포와 조직과 장기가 제대로 작동한다. 살을 빼거나 근육을 키우려는 사람이 늘면서 단백질에 대해 관심이 커진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단백질에 관한 오해를 정리했다. ◆다다익선 = 단백질 섭취량을 얼마든지 늘려도 좋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과도하게 섭취한 단백질은 당으로 바뀌었다가 지방으로 몸에 쌓인다. 너무 먹으면 단백질을 소화 분해하는 장기인 간과 신장에 과부하가 걸린다. 통풍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남성은 체중 1kg당 하루 1.4~2.4g, 여성은 1.2~2g 섭취가 좋다. 달걀 1개에 든 단백질은 약 7g이다. ◆채식은 불충분 = 반쯤 맞는 얘기다. 고..

숙취해소에 효과 좋은 식품 5가지

바나나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숙취해소에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월요병' 해소를 위해 간밤에 술을 마셨다가 숙취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숙취는 알코올이 몸속에 들어가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산한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다. 숙취해소에 좋은 식품 다섯 가지를 알아보자. 바나나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바나나는 좋은 숙취해소 식품이다. 숙취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탈수현상과 칼륨 결핍이기 때문에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를 먹으면 칼륨 결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바나나 1개에는 보통 450mg의 칼륨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바나나에 포함된 마그네슘은 위산을 중화시켜 속쓰림을 덜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숙취로 인해 생기는 두통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녹차 녹차는 폴리페놀이 풍부해 숙취를..

명절에 받은 홍삼,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기저질환이 있다면 홍삼 복용 전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추석 명절 선물로 홍삼을 주고받은 사람이 많다.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홍삼이지만,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다. 홍삼 복용을 주의해야 하는 경우를 알아보자. 홍삼 먹으면 좋은 사람은? 홍삼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성은 면역력 증진이다. 진세노사이드 성분 등이 풍부한 홍삼은 면역세포를 증가시키거나 기능을 조절하는 단백질 분비를 높여 면역 능력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육체적인 피로에 영향을 주는 혈중 젖산 농도와 크레아틴산 수치 등을 감소해 피로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액 흐름을 개선하고,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특정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 복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