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혈중 수치 낮을수록 발병 위험 ↑ viewer 비타민D 보충제. 연합뉴스 비타민D의 결핍이 치매 발생 위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언(The Australian)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정밀 건강센터 소장 엘리나 히포넨 교수 연구팀이 29만4514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유전자 분석 데이터를 '멘델 무작위 분석법(Mendelian randomization)'으로 분석했다. 멘델 무작위 분석법은 특정 질병의 환경적 위험인자들과 그와 연관이 있는 유전자 변이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해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연구 방법이다. 히포넨 교수 연구팀은 “비타민D의 혈중 수치는 최소한 50nmol/L 이상이 되어야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