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료 197

[실크로드 천일야화] 6. 中 신장웨이우얼에서 생긴 일

민족갈등 활활… 악몽로드엔 ‘손오공 파초선’이 필요해 중국 신장웨이우얼자치구 주도인 우루무치 도심 바자르에 무장경찰들이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다. 2013년 6월28일 새벽 1시 중국 신장웨이우얼자치구 투루판. 답사길에 만난 일행 8명이 야시장에서 양꼬치에 칭다오맥주를 나눠 ..

[실크로드 천일야화] 3. 역사서 속 위인, 21세기에 살다

1000년 역사 신라인, 5066㎞ 건너 중국땅서 만날 줄이야 경상북도 실크로드 탐험대원인 이희정씨가 중국 산둥성 적산법화원 장보고 장군 동상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21세기 중국땅에 왠 신라인?” 2013년 3월26일 오전 중국 산둥성 롱청시 적산법화원. 붉은색 단복을 입은 경상북도 실..

[실크로드 천일야화] 2. 경주가 서역길의 도시라고?

‘의심병’에서 시작된 실크로드 무면허 역주행 등록 : 2016.03.30 14:53 수정 : 2016.03.30 14:53 서역인의 얼굴을 닮은 경주 괘릉 무인상. “이 주먹코 형님은 누구죠?” 경북 경주 천마총 주위를 어슬렁거리다 황남빵을 하나 사 먹고 울산 방향으로 10여 ㎞ 국도를 달리다 만난 신라 38대 원성왕릉..

[실크로드 천일야화] 1. 인도 바라나시에 빨려든 내 영혼

전직 고정간첩 덕분에 내딛은 '비단길 모험' 인도 바라나시 갠지즈 강변에서 브라만들이 전통 힌두의례인 푸자를 거행하고 있다. “도대체 여기가 어디야?” “어디긴, 신들의 나라지.” 2014년 12월 중순 인도의 고대 도시 바라나시. 땅거미가 지기 시작한 갠지즈 강가에서는 때마침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