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폐,간,눈,콩팥에 좋은 식품 105

신장병에 나쁜 음식 vs. 좋은 음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콩팥이 고장 나면 무기질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다. 나트륨, 칼륨 등이 제때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해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건강에 해롭다. 신장 질환자는 조심해야 할 음식이 많다.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과일과 채소도 가려먹어야 한다. 미국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신장병 환자가 조심해야 할 음식을 정리했다. ◆ 햄 = 신장이 약한 사람이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압이 오르고 숨이 가빠지며 발목이 붓기도 한다. 하루 2000mg 이내로 제한하는 게 좋은데, 통조림 햄 100g에 절반이 넘는 1,200mg이 들어있다. 짭짤한 스낵이나 냉동식품 등 가공식품의 나트륨 함량이 높다. ◆ 아보카도 = 칼륨이 많다. 과도하게 쌓이면 근육이 약해지고 심장마비까지 일으킨다. 아보카도 한 알(200g..

시력 보호 위해 필요한 식품 6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체 건강을 따질 때 눈은 매우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증상을 가장 민감하게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고, 건강이 나빠지면 가장 불편을 많이 겪기 때문이다. 눈의 건강을 위해서는 루테인, 오메가-3 지방산, 라이코펜과 같은 영양분을 잘 챙기면 시력 감퇴를 25%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닷컴'에 소개된 눈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1. 시금치, 케일 이 암녹색(어두운 초록색) 채소에 많은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들이다. 미국 검안안과협회에 따르면, 이들 물질은 몸 안에서 해로운 광선을 걸러주는 선글라스 역할을 한다. 2. 굴 아연이 부족하면 백내장은 물론 시력 손상과 야맹증을 부를 수 있다. 아연을 충분히 섭취하..

콩팥 건강에 좋은 음식 4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콩팥(신장)이 나빠지면 신장이 혈액으로부터 더 이상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콩팥 건강이 나빠지는 가장 큰 원인은 당뇨병과 고혈압이다. 이런 당뇨병과 고혈압은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과 생활방식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콩팥 질환의 장기적인 예방책은 좋은 식품을 먹고, 운동하고 여기에 더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가공되거나 건강하지 못한 음식을 멀리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내츄럴뉴스닷컴'이 소개한 콩팥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 4가지를 알아본다. 1. 깨끗한 물 수분이 체중의 1%만 부족해도 갈증이 오고, 3% 부족하면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 지고 구토까지 할 수 있다. 갈증 상태가 지속되면 콩팥의 독소 배출능력이 떨어져 신장병을 유발할..

전국 대기 상태 ‘매우 나쁨’… 이런 날 추천하는 음식 5가지

미세먼지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싶다면 생강, 고등어, 도라지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사진은 29일 오전 반포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지역 모습./사진=연합뉴스 29일 미세먼지와 황사로 전국의 대기 상태가 최악이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폐 속 기관지 섬모에서 걸러내지 못한다. 우리 몸에 쉽게 침투된 미세먼지는 폐포의 모세혈관에 흡수돼 온몸으로 퍼지게 된다. 호흡기 질환, 피부 질환, 폐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먼지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폐 질환 예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생강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은 항염증과 항박테리아 효과가 있다. 기관지와 폐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을 낮춰준다. 생강 속 ‘슈가올’ 성분도 콜레라 등 각종 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천식 완화를 돕는 음식 8가지

[사진=bergserg/gettyimagesbank] 천식을 치료할 수 있는 마법의 음식은 없지만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면 천식증상을 줄이거나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2017년 11월 '뉴트리언트'에 실린 천식관리에서 음식의 역할 연구에 의하면 정제된 곡류, 붉은 고기, 가공식품,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식단은 염증을 증가시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반면 불포화 지방, 과일, 채소를 풍부하게 섭취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이는 올리브 오일, 생선, 통곡물, 과일을 중심으로 한 지중해식 식단과 부합한다. 특정 음식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미국 디트로이트시 미시간 아동병원의 알레르기 면역학 전문 소아과 의사인 엘리자베스 세코드는 자신의 식습관과 증상 사이의 연관성을 알기 위해 음식 일지를..

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호흡기에 좋은 식품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날씨가 포근해지니 이번엔 미세먼지가 문제다. 봄이 되면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과 대기 정체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날이 많아진다. 이럴 때 가장 고통을 받는 곳은 호흡기관이다. 호흡기관은 공기에서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얻어서 에너지 대사의 결과로 생긴 이산화탄소의 방출에 관여하는 일련의 신체기관을 말한다. 이런 호흡기관은 허파, 기도, 호흡근, 흉곽(가슴우리)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에 미세먼지까지 가세하는 요즘에 가장 시달리는 신체 부위가 바로 호흡기관이다. 이런 호흡기관을 튼튼하게 하려면 마스크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선워리워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

청각, 평형감각 담당…귀에 좋은 음식 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귀는 청각과 평형감각을 담당한다. 이런 귀 건강을 튼튼하게 유지해야 외이염, 중이염, 내이염, 메니에르병, 이경화증, 난청, 이명, 청신경종 등 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귀 건강과 청력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이와 관련해 '포토니닷케어'가 소개한 귀 건강에 좋은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 1. 오메가-3 풍부 생선 요즘 제철인 삼치를 비롯해 연어, 정어리, 고등어, 참치 등의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노화에 따른 청력 손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이런 생선들을 섭취하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귀 건강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2. 브로콜리 연구에 따르면, 엽산은 청력 손실을 늦추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빨리 늙는 눈…시력 퇴화 막는 식품 5가지

[사진=AtlasStudio/gettyimagesbank]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가장 혹사당하는 신체 부위는 눈일 것이다. 대개 낮 시간을 온통 모니터 앞에서 보내고, 밤 시간 역시 TV가 되었건 스마트폰이 되었건 스크린 앞에서 보내기 때문이다. 30대에 노안이 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에 고생하는 눈을 위한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1. 오메가-3 풍부 생선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노화로 인한 시력 감퇴를 막는데 필수적이다. 오메가-3는 연어 외에도 참치, 고등어, 정어리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생선을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50대 이상에서 시력 상실의 주요 원인이 되는..

바람에 자극받는 '폐' 지켜주는 음식 5가지

도라지에 풍부한 사포닌은 기관지 점액 분비를 촉진해 세균 침입을 막는 등 폐 건강에 도움을 준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폐 건강의 중요성이 커졌다. 특히 폐는 찬바람에 자극받기 쉬워 겨울철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겨울에는 국내 폐렴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건강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폐렴 월별 환자 수는 12월이 26만7955명으로 가장 많았고 11월, 10월이 뒤를 이었다. 폐 건강을 지키는 데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먹는 음식에 신경 쓰는 것도 그중 하나다.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도라지 도라지에는 '사포닌'이 풍부하다. 사포닌은 도라지의 쌉쌀한 맛을 나게 하는 성분인데,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세균 침입을 막는다. 점막을 튼튼하게 해 미세먼..

노화 빠른 ‘눈’ 건강 지키는 식품 4가지

아보카도에는 눈에 좋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풍부해 눈에서 물체의 상이 맺히는 황반의 색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눈은 인체 기관 중에서 노화가 가장 빠르게 일어나는 곳이다. 노화로 인해 나빠진 눈은 회복이 어렵다. 따라서 미리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풍부하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우리 눈에서 물체의 상이 맺히는 ‘황반’에서 색소로 구성돼있다. 이 색소들이 노화로 인해 줄어들면 시력이 감소하는 ‘황반변성’이 생길 수 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아보카도와 같은 식품 섭취를 통해 보충해야 한다. 더불어 아보카도에는 눈의 노화 속도를 늦추는 비타민C도 함유돼 있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