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목스트레칭 평소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예방에 도움
현대인이라면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허리와 목 디스크 등 척추 관련 질환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근본적인 원인은
무시한 채 무작정 치료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치료 후에도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을 유지해
재발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스마프폰을
손에 쥔 채 생활하는 습관이 원인이 되는
척추 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자세습관을 가져야 하며
주기적으로 일자목스트레칭을 실시하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목 뼈는 C자형 커브를 이루며
외부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데
고개를 푹 숙이는 자세, 목을 앞으로 쭉 내미는 등의
자세습관이 지속되면 배열이 C자에서 1자로,
1자에서 역C자 형태로 변형됩니다.
이러한 뼈의 변형은 일자목, 거북목이라고 하며
변형된 뼈의 정렬로 인해 주변 근육과 인대도
그대로 굳어져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게 되면 자칫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통증과 증상이 경미한 초기에 적절한 치료와 함께
일자목스트레칭을 꾸준히 시행한다면
시간은 다소 소요되더라도 수술 없이
정상적인 정렬을 회복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장소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시행할 수 있는
일자목스트레칭은 가만히 바르게 앉아
아래 턱을 당긴 자세에서 손과 머리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같은 힘을 주며 유지합니다.
손의 방향은 바꿔가며 여러 방향에서
3초씩 유지하며 반복하면 굳은 근육과 인대를
풀어줄 수 있으며 일자목, 거북목 등의 질환이
목디스크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 앉아서 업무를 하는 직장인은
20~30분에 한 번씩 자세를 바꾸어 주는 것이
좋으며 요즘처럼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시기에는
근력이 더 약해지기 쉽기 때문에
틈틈이 운동과 스트레칭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일자목은 목 뼈가 일자로 쭉 펴지면서
목 주변과 어깨, 척추까지 압력이 가해지고
이로 인해 근육통, 피로 등이 쌓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방치하기보다
환자마다 불편함을 느끼는 부위와 증상을 토대로
원인을 정밀하게 파악한 뒤 도수치료 등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해야 합니다.
단단정형외과는 정밀한 검사와 알맞은 치료를 통해
목을 비롯한 신체 전반적인 균형을 바로잡아
만족도 높은 통증 완화 및 증상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치료와 더불어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일자목스트레칭 방법 등 홈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재발의 가능성을 최소화한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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