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0 감숙성랑무스 보러 출발
고성학선생과 둘이 출발, 다른일행은 호텔로
사원배치가 샹그리라 송찬림사사원과 유사
18시 20분경 호텔로 복귀
감숙성 랑무스
간쑤성과 쓰촨성 경계 해발 3600m 고지대에 랑무스(郎木寺)가 자리 잡고 있다. 랑무스는 쓰촨성에 있는 그리등스(格爾登寺)과 간쑤성에 있는 세츠히스(色止寺) 두 개의 사원을 말한다. 절의 명성을 이야기 하듯이 지명 또한 랑무스가 되었다.
랑무스는 중국여행책자에도 소개되지 않던 곳이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티베트 전통문화를 간직한 사원과 사람들을 본 배낭여행객들에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알려졌다.
사원을 찾아 마니차를 돌리고 사원외벽을 돌고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은 수 백년간 불교를 바탕에 둔 삶을 이어가고 있다. 랑무스는 문화혁명 때 대부분 파괴되었다가 1980년대 초 재건됐다. 랑무스를 방문하면 거의 하루 종일 스님들이 경전 읽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감숙성 랑무스 일주문
입장료는 30위안
일주문 뒤의 불탑(해탈탑, 스투파)
사대천왕 탱화
만다라 탱화
사대천왕 탱화
저 사진이 10대 판첸라마
무덤(영탑)은 티베트 시가체 타쉬룬포 사원에 모셔져 있다
1990년에 입적하셨고
10대 판첸라마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으며 결혼하여
딸도 낳았는데 상당한 미인으로 북경에 있단다
시가체 타쉬룬포사원에 주석하시는 판첸라마는
라싸 포탈라궁에 주석하시는 달라이라마(티베트의 왕)에 이어 2인자이다
달라이 라마가 인도 다람살라로 망명한 지금은
티베트에서 제일 높은분이 판첸라마로 11대 판첸라마 어린 환생자는
행방불명이고 중국정부에서 내세운 11대 판첸라마는 북경에 거주하며
가끔 티베트를 방문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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