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티베트 여행

라싸에서 암드록쵸 가는길(18.8.25)

정혜거사 2018. 11. 17. 13:18

9.25일 화 맑음

0530기상 0630식사 0730출발


44년생 어르신부부 성도로 돌아감

고산병이 심하여 부인은 어제밤 주사 맞았는데 남편은 못맞음

10년동안 처음 있는일이라네요 혈중산소농도 40정도

고혈압에 당뇨가 심해 눈이 안보이고

다리가 팅팅부었음

   

코라의 명칭이 3개인데 

림코라, 파코라, 잉코라로

안쪽 중간 바깥쪽으로 도는 코라를 말한다 


공가공항 고속도로 가다가 2차선길로 간다





야루짱부강의 단풍



야루짱부강의 단풍


브라마푸트라강[ Brahmaputra R. ]    

요약 아시아 남부를 흐르는 대하천.
구분
국가 아시아
위치 아시아 남부
유역면적 93만 ㎢
길이 2,900 km

길이 2,900 km. 유역면적 93만 km2. 브라마푸트라는 산스크리트로 ‘성자()의 자식’이라는 뜻이며 티베트어로는 창포라 하고, 중국어로는 야루짱부라 한다.


히말라야산맥 북쪽, 중국 티베트 고원 남부에 있는 카일라스산맥에서 발원하여 인도의 아삼 지방을 지난 다음 방글라데시에 들어가 갠지스강과 합류하면서 광활한 삼각주를 형성하는 아시아 굴지의 큰 강이다.

카일라스 산맥과 히말라야 산맥 사이에 기다란 종곡()을 만들며 동류하다가, 히말라야 최동단의
남차바르와산(7,756 m)의 동쪽에서 남쪽으로 꺾여 깊은 협곡을 이루며 아삼으로 흘러내린다.


아삼의 사디야 부근에서 루히트강() 및 디방강과 합쳐지며, 그 다음부터 브라마푸트라강이라고 부른다.


처음에는 서쪽으로 흐르다가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방글라데시에 들어가서는 자무나강이 되며, 갠지스강과 합류한 다음 파드마, 메그나강거쳐 벵골만에 흘러든다.

티베트에서는 계곡 바닥의 고도가 4,000 m 이하, 특히 동부에서 3,000 m 안팎이 되어 티베트의 가장 중요한 농업지역을 이룬다.


또 동부지구는 대원시림이며, 티베트 중부의 라쯔[]로부터 라싸[] 동쪽의 쩌당[]까지 목선과 가죽뗏목이 통한다.


하구로부터 1,300 km 상류에 있는 아삼 동부의 디브루가르까지 항행이 가능하며 하류 유역에서는 쌀과 황마가 산출된다.


티베트의 창포강과 브라마푸트라강이 같은 강의 상류와 하류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은 1884년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브라마푸트라강 [Brahmaputra R.] (두산백과)


길옆 바위산에 그려놓은 사다리

천국으로 오르는 길이란다



검문소 풍경



검문소 풍경



검문소및 휴게소 풍경


0850 휴게소

공항고속도로 끝에서 2차선 국도로 갈라짐

설산보임, 강은 벌써 단풍이




저 야루짱부강을 따라 오다가 산길로 접어 들었다



암드록쵸 가는 고갯길



암드록쵸 가는 고갯길



암드록쵸 가는 고갯길



버스 앞자리의 비상용 산소통

실제 일행이 사용했다




전망대 4280m에서 사진 찍고 

0930 암드록쵸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