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찬림사에서 내려와 우리버스로 갈아타고 점심식사 및 고성 관광
한식당 가는길
한식당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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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룽다(Lungda)와 타르초(Tharchog)
마을 입구 등에 긴 장대에 라마경전을 오색의 긴 깃발로 매단 것을 "룽다"라고 합니다.
마치 초원을 질주하는 말 갈기와 같은 모습으로 바람이란 뜻의 룽(風)과 말이란 뜻인 다(馬)가 합쳐진 티베트어로, 진리가 바람을 타고 세상 곳곳으로 퍼져 모든 중생들이 해탈에 이르라는 티베트인들의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긴 줄에 정사각형의 경문을 줄줄이 이어 달은 만국기 같은 형태를 "타르초"라고 합니다.
타르초의 색깔은 우주 5원소를 의미하며, 파란색은 하늘, 노란색은 땅, 빨간색은 불, 흰색은 구름. 초록색은 바다로 우주의 모든 것을 상징하며, 모든 생명의 근원과 신성을 상징합니다. 라마불교 고유의 하얀 불탑을 "쵸르텐"이라고 합니다.
티베트인들은 타르초와 룽다에 적힌 불경을 바람이 읽으면 그 바람을 맞은 사람은 불경을 읽은 것과 같다고 여긴다고 합니다.
룽다나 타르초에는 옴 마니 반(파드)메 훔 같은 경문이 가득 씌어있습니다.
사람들은 타르초가 휘날리는 고갯마루에 오르면 향을 피우거나, 라체(신성한 언덕, 험난한 고갯길 등에 쌓은 돌 무더기로 우리의 성황탑과 비슷함)에
하닥(무사안녕, 축복, 환생 등 인간이 신(神)과 자연에 의지하고 바라는 모든 소원을 담은 백색의 긴 천)을 걸며 소망과 무사태평과 환생을 빌곤 합니다.
이 노가 속에 한식당이 있다
한식당 가는길
마을 공터에 있는 티베트 불탑인 초르텐(스투파)
기단부에 마니차가 있다
티베트인들은 왼손으로는 백팔염주를 세고, 오른손으로는 마니차를 돌리면서 천수경에 나오는 관세음보살의 육자진언(六字眞言) '옴 마니 반(파드)메 훔' 진언염불을 합니다.
옴(Om) : 천지가 개벽한 태초 이전부터 울려온 우주의 소리(氣)를 의미함
마니(Mani) : 여의주(如意珠)를 뜻하며, 깨끗한 지혜를 상징함
반메(Padme) : 연꽃을 뜻하며, 무량한 자비를 상징함
훔(Hum) : 우주의 수많은 존재들 중 하나하나의 개별적인 존재가 담고 있는 소리를 의미함
▣ 오체투지(五體投地)
오체투지는 고대 인도에서 행하여지던 예법 가운데 상대방의 발을 받드는 접족례(接足禮)에서 유래한 것으로 불보(佛寶)ㆍ법보(法寶)ㆍ승보(僧寶) 삼보(三寶)에 올리는 큰 절을 의미합니다.
한식당 서울가든
삼겹살,김치찌개,된장찌개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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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걸어서 샹그리라 고성을 둘러보고 버스있는 곳으로 걸어왔다
장족의 사자개 박제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마니차
시간이 없어 올라가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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