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운남 차마고도 여행

호도협(18.4.26)

정혜거사 2018. 5. 5. 10:58


4.26일 목 맑음

여강 동파문화박물관에서 1130 버스 출발 호도협 100분정도 소요됨

1230 휴게소 화장실 1원 가이드 과일 구매

약한시간 더가야 1330 환승 식당 도착 점심후

찝차 2대에 나눠타고 상호도협 1430도착

1시간 관광



강건너가 샹그리라, 이쪽은 여강

샹그리라에 오신 당신을 환영합니다




여강-샹그리라간 고속도로와 철도가 건설중이다.

뒤가 옥룡설산







호도협[虎跳峽] | Hu Tiao Xia

 

호도협은 인도 대륙과 유라시아 대륙의 지각운동으로, 하나였던 산이 옥룡설산(5,596m)와 합파설산(5,396m)이 쪼개어지고, 그 사이로 금사강이 흘러 들어 만들어진 길이 16km, 2000m 깊이의 협곡이다.


전설에 따르면 포수에 쫓기던 호랑이가 협곡 하부의 강 한가운데 있는 바위를 딛고 건넜다고 하여호랑이가 뛰어 넘을 만큼 폭이 좁은 협곡이라는 뜻의호도협이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금사강이 흘러 양쯔강이 되어 상해에서 바다로 흘러간다.

산사태로 강의 반이 막혔다, 산사태가 크게나면 댐이 된다.

계단이 1000개가 넘어 올라 오기가 무척 힘들다. 가마꾼들이 보인다.




샹그리라 분기점의 식당주차장에 버스를 세워 놓고

(여행가방은 버스에 두고 배낭에 2일치만 담아 왔다)

 찦차 2대로 갈아타고

호도협 주차장에 내려 1000개의 계단을 내려가서 보고 올라와야 한다.

여기서 찦차로 차마고도 객잔으로 올라 가는데 절벽길에 오금이 저린다

전에 마부였다는 젊은기사는 엄청난 과속을 하며 고개를 오른다.






강물이 제법 힘차게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