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361

라다크 헤미스곰파(까규파-드룩파)-1(18.7.31)

티베트 불교 라마교라고도 한다. 손챈감포[松贊岡保] 왕(?~649) 때 중국 문성공주와 브리쿠티 데비 두 왕비가 중국계와 인도계의 불교를 도입하였다. 이들 불교는 주술을 중시하는 티베트의 고유신앙인 본교(bon敎)를 배척하지 않고 혼합된 형태를 지니고 토착화해 갔다. 그 후 8세기 중엽, 인도의 샨티 락시타[寂護]와 파드마 삼바바[蓮華座]가 밀교(密敎)를 전한 뒤부터 티베트 불교의 근본은 밀교가 되었다. 랑다르마왕이 한때 파불(破佛)했었으나 1038년경 인도에서 초빙된 아티샤가 티베트 밀교를 크게 개혁하였다. 13세기에는 원(元)나라에 전파되어 국교가 되기도 하였다. 15세기에 총카파[宗喀巴]가 반야중관(般若中觀)사상을 기초로 하여 이를 밀교와 융화시킴으로써 티베트불교의 기초를 확립했다. 그의 종파를 황..

라다크 레 왕궁-1(18.7.30)

1600 샹카르곰파에서 레왕궁 으로 1625도착 레왕궁은 박물관 고산병으로 여성일행 나무토막 처럼 넘어짐 레왕궁에서 내려와 시내외 버스터미널에 차세우고 시내로 가는중 한 여성일행은 구토 레 왕궁 라다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꼽히는 싱게 냠걀이 17세기에 세운 레 왕궁은 전통적인 건축방법에 의해 지어진 9층짜리 건축물입니다. 레 시내 중심의 체모 언덕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티베트 라싸 시내 언덕에 있는 포탈라 궁과 닮은꼴이지요. 레 왕궁은 19세기 중반 카슈미르와의 전쟁에서 패하고 왕족이 스톡 왕궁으로 거처을 옮긴 이후 방치되는 역사를 겪기도 했지만, 지금은 라다크를 찾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장소입니다. 레 시가지 전경 레 시가지 전경 레 시가지 전경 만사 태평 주무시는 견공 여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