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약은 엔테론정150mg Entelon Tab. 150mg 입니다. (비티스비니페라엑스)
이 약은 순환을 돕는 제제로 일반적인 약의 정보는 위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 약은 비티스비니페라엑스.. 포도씨추출물로 만들어진 약입니다.
스아실~~ 흔하게 먹는 두통약, 진통제, 감기약 등등... 가벼운 마음으로 먹게 되지만 그 부작용은 어마어마합니다.
해서 그 부작용에 대한 설명서엔 매우 긴 내용이 너무나 빽빽하게 적혀져 있기 마련이죠. 그 설명서의 부작용 고지를 다 읽고서는 도저히 그 약을 먹을 수 없겠다는 기분이 들 정도랄까요?
하지만 그래도 당장의 증상 완화를 위해... 약의 단점보다든 장점을 보고 복용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보세요.
참.. 심플하죠?
뒷면도 뭐 없이 거의 공백입니다.
합성약이 아닌 포도씨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제제이기 때문에 알레르기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저 정도면 부작용이 거의 없는 편이라고 보아도 됩니다.
(집에 있는 종합감기약이나 진통제의 설명서를 한 번 꺼내보시면 비견되실 듯)
엔테론정은 주로 정형외과에서... 그리고 더 고함량 제제로 안과에서... 또는 당뇨 합병증상에 처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하지정맥류 관련이나 안구건조를 원인으로 처방되는 것이죠 ^-^
저는 이 제재를 일단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 먹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매장 BA로 근무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보다는 붓기 완화의 목적으로 주로 복용합니다.
저는 굉장히 심하게 잘 붓고 또 붓기가 저녁까지 지속되는... 그런 몹쓸 유전자를 타고난 사람이라 ㅎㅎ
장기복용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 효과를 말하자면,
이뇨제처럼 한 알 먹는다고 해서 드라마틱한 효과가 뙇 나타나진 않지만 복용하는 것과 복용하지 않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는 정도랄까요?
그리고 이 제재는 붓기 뿐 아니라 전신의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안과에서 안구 건조의 방지 목적으로도 처방되곤 하니까요 ㅎㅎ
은행엽성분인 징코민 같은 일반 제품이나, 엔테론과 마찬가지로 포도추출 성분인 인스탁스? 안티스탁스??을 먹어도 좋은 효과가 있지만 그건.. 장기로 복용하기엔 좀 비용부담이.....
엔테론은 150mg 1달 처방받으면 비용이 만 이천 원이었던가.....흠....
이 엔테론은 보험적용을 받는 전문약이기에 소개하기가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여튼 잘 붓거나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사람에게 추천입니다.
적어도 이뇨제를 먹는 것보다는 훨씬 건강에 이득이 될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리고 원래 항산화 효과도 가지는 성분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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