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술이 발달했다고 해도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따라서 사람들은 암을 피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미국 건강생활잡지 홀 리빙(Whole Living)은 최근 암을 막고 고치는 방법을 게재했다. 이 매체는 독자들이 클릭하는 횟수에 따라 암 관련 연구기금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차를 마셔라=녹차와 백차 등에는 세포 건강을 돕는 식물성 항산화물질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가 들어 있다.
◆산책하라=매일 30분 정도 활기차게 산책을 하면 잠을 잘 자고 기운을 돋우며, 당뇨와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생강을 먹어라=생강은 소화관의 염증을 가라앉힘으로써 대장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가족끼리 건강 이야기를 하라=나이 든 친척들과 함께 집안 건강 이야기를 하면 어떤 질병에 얼마나 자주 신경을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샐러드를 먹어라=케일에는 발암물질을 없애주는 이소티오시안산염이 있고, 사과는 대장암을 예방해준다.
◆감정에 신경을 써라=암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받는다. 의사와 만날 때 기분 문제도 의논해야 한다.
◆섬유질을 먹어라=귀리 같은 식품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몸의 독성을 제거한다. 혈당치를 지켜주고 포만감도 오래 가게 한다.
◆고추를 먹어라=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은 건강한 세포가 다치지 않게 암세포 에너지 원천을 공격하여 암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
코메디닷컴 권순일 입력 2017.01.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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