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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주목! 업무 능률 높이는 음식 성분 5가지

정혜거사 2021. 5. 15. 11:43

딸기,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는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씨가 부쩍 더워진 탓에 집중력이 저하되고 업무 능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의 업무 능력을 높여줄 음식 성분을 알아보자.

오메가3
오메가3는 필수 지방산으로, 뇌세포 생성을 도와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또, 우울증에도 이로워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오메가3는 체내 생성이 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으로 ▲청어 ▲연어 ▲고등어 ▲들기름 등이 있다.

플라보노이드
플라보노이드는 노화와 성인병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다. 플라보노이드는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와 같은 베리류에 풍부하다.

 

신경학 연보(Annals of Neur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베리류를 먹은 사람의 기억력과 집중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블루베리를 섭취한 사람의 단기 기억력과 기분이 더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민B
비타민B는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도파민의 생성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타민B12는 신체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비타민B는 급원 식품으로▲계란 ▲완두콩 ▲브로콜리 ▲시금치 ▲곡물이 있다. 비타민B12는 계란, 생선, 유제품에 풍부하다.

루테인
루테인은 우수한 항산화 물질이자 눈 건강에 깊이 관여하는 성분이다. 인지력 저하를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백내장과 황반변성 예방에도 좋다.

 

루테인은 ▲계란 노른자 ▲케일 ▲브로콜리 ▲상추 ▲시금치에 풍부하다. 미국 하버드 의과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히 시금치가 인지력 감소 억제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백질
업무 중에 허기가 지면 집중력이 저하되고 업무 생산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바로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포만감이 오래 갈 수 있게 하고,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영양소다. 단백질은 ▲계란 ▲콩 ▲생선 ▲육류 ▲견과류에 풍부하다.

/ 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기사입력 2021.05.14. 오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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