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픽사베이]
건강검진에서 당뇨병으로 진단될 수준은 아니라도 정상 범위에서 벗어난 혈당 수치가 나왔다면 추적 관찰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당뇨병전기는 '공복혈당장애'와 '내당기능장애'로 분류된다. 공복혈당장애는 8시간 이상 금식한 뒤에 측정한 혈당이 100~125mg/dL인 상태를 말한다.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내당능장애는 식후 혈당 조절 장애를 말한다. 포도당경구부하시험 2시간 후 혈당이 140~199mg/dL이면 해당된다. 200mg/dL이라면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
최 교수는 "건강검진 결과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 등의 결과가 나왔을 경우 아직 당뇨병이 아니니 안심할 게 아니다"라며 "당뇨병과 마찬가지인 상태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 치료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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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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