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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유산균` 락토핏…우리집 腸건강 도우미

정혜거사 2019. 2. 13. 09:05

최근 석달동안 230만통 팔려

'핏핏핏핏 우리 가족 락토핏~'.

최근 흥겨운 CM송과 함께 나날이 높아지는 인기로 관심이 집중된 제품이 있다. 바로 종근당건강의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이다.

종근당건강의 대표 품목인 락토핏은 그동안 '대한민국 1등 유산균'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높은 판매율을 보여 왔다. 최근에는 3개월간 누적 판매량 229만6965통을 기록해 3초에 한 통씩 판매되는 저력을 보였다. 이에 '3초 유산균'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도 생겼다.

락토핏은 '나에게 꼭 맞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뜻한다. 유산균을 뜻하는 '락토(Lacto)'와 적절하다는 의미를 지닌 '핏(Fit)'이 결합한 합성어다. 각각의 연령과 상황, 요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를 추구한다. 연령·기능에 따라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그린·베베' 등 총 7종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에 출시된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기능성을 추가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와 종근당건강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핵심은 섭취 후 얼마나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지 여부다.


이를 위해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으로부터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개발한 코어 강화 특허기술 '프롤린(PFM)' 공법을 적용했다. 프롤린이라는 아미노산을 첨가해 균주 자체의 내산성(산에 견딜 수 있는 정도), 내담즙성, 안정성 등을 향상시켰다. 유산균 생존을 위한 일종의 자기 방어 시스템이다.

또한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에는 생후 2주 이내 건강한 아기의 장에서 유래한 유산균 3종이 추가됐으며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함께 배합했다. 장내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종근당건강은 유산균 균주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 관리시스템으로 엄격하고 깐깐하게 관리해 오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사람마다 장내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유산균 제품을 섭취해야 한다"며


"락토핏은 이러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개발된 브랜드로 '3초 유산균' '국민 유산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고객들의 장 건강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종근당건강의 콜센터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 제품을 선택·구매할 수 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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