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티베트 여행

장체 백거사-2(18.9.25)

정혜거사 2018. 11. 16. 16:03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하얀 거탑, 백거사(白居寺) 
장체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백거사'다.

백거사라는 이름은 중국인들이 하얀색의 큰 탑이 있다고 해서 붙인 이름인데, 티베트인들은 '펠코르 최대 곰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펠코르 최대 곰파라는 이름은 장체 일대를 다스리던 랑다르마라는 왕의 아들 이름에서 연유됐다고 전해진다.


사원내로 들어서자 중국인들이 펠코르 최대 곰파를 하얀 거탑이 있는 사찰이라는 뜻의 백거사라고 붙인 이유가 쉽게 이해가 됐다.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십만불탑(쿰붐)' 때문이다.


십만불탑은 서기 1414년 원나라를 등에 업고 티베트 불교를 장악했던 샤카파가 10년간 100여만명의 인원을 동원해 쌓은 11층으로 된 40여m의 거탑이다.


이 탑에는 문이 108개나 되고 탑내의 벽화와 1만여개의 신상이 새겨져 있다. 현재 십만불탑의 일부 방이 순례객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자료사진

티벳에서 가장 큰 쿰붐 스투파(탑)가 있는, 티벳 불교의 여러 분파가 혼합된 펠코르체데사원

3개 종파가 사이좋게 공존하는 펠코르체데사원 내에는 대전당과 백거탑이 있습니다.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입구의 마니차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입구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입구의 사대천왕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입구의 사대천왕

티베트 다른 사원은 입구에 사대천왕을 벽화로 그려 놨는데

여기 백거사는 우리나라 천왕문 처럼 천왕상으로 모셨다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입구 문고리 장식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입구 문고리 장식 


바이쥐사[ Bai ju si , (백거사) ]    

요약 중국 시짱[西:티베트] 자치구 장쯔[]에 위치한 사찰.                    

장쯔현[] 현정부 소재지의 북동쪽으로 해발 3,900m지점에 위치한다. 티베트어로 '반쿼더칭[]'이라고 한다. 이 곳의 중요한 특징 두 가지는 세 개의 종파를 포용하고 있다는 것과 탑 속에 또 하나의 탑이 있다는 것이다.

바이쥐사[]는 본래 싸자교파[]에 속했으나 후에 가당파[]와 거루파[]의 세력이 유입되면서 각각의 종파가 상호 배척·대립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그러나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기로 하여 바이쥐사[]는 싸자[], 가당[], 거루[] 3개의 교파를 겸용하게 되었다. 

이곳의 상징인 푸티탑[]는 보통의 불탑과 달리 770칸의 불당이 차례대로 겹쳐져 세워진 것으로 '길상다문탑()'의 형식을 나타내고 있다.


탑 내부에는 불당과 불감()이 있고, 벽화 위에는 10만 개의 불상이 그려져 있어 '스완불탑[]'으로도 불린다. 


이 밖에도 진흙, 동, 금으로 빚어진 천 여 존의 불상이 있는데, 이는 인도, 네팔, 중원()지역의 예술양식이 융합되어 산출된 결과물로써 불상박물관으로 불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이쥐사 [Bai ju si, 白居寺 (백거사)] (두산백과)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입구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입구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입구 만다라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입구 벽화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입구 벽화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오방색 깃대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문고리 장식



백거사(펠코르체데사원) 문고리 장식



영웅성(드종요새)



영웅성(드종요새)



영웅성(드종요새)



백거사 가는길의 과자

앙꼬가 없이 밀가루로만 만들어서

보기와는 다르게 맛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