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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천연소화제

정혜거사 2017. 1. 20. 14:13

 


무는 그 자체로 천연소화제라고 불릴 정도로 위장의 소화촉진에 좋은 음식이다.

 

전분 분해효소인 디아스타제와 단백질 분해효소와 지방의 소화를 돕는 에라스타제가 함유되어있다.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기능을 강화시켜준다. 또한 무에는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으며 장내의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장 운동을 촉진시키고 변비예방과 설사예방에 효과적이다.

[ 고르기 ]
매끈한 모양새와, 싱싱한 무청이 달려있는 것이 좋고, 구입 직후 무청을 떼어 내야 바람이 들지 않는다.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100g당 23kal정도로 다른 과일에 비해 저칼로리 과일이며, 비타민이 풍부하고 특히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비타민 B1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린이 함유되어 있어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는 연육작용을 하여 고기와 함께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 고르기 ]
후숙 과일이므로 껍질색이 절반 이상 녹색에서 노랑색으로 바뀐 것이 좋고, 잎은 작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부추

부추는 따듯한 성질을 갖고 있는 음식으로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부추에 들어있는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며,

 

그 외에도 비타민과 카로틴, 철 등이 풍부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몸이 냉하고 추위를 잘 타며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 꾸준히 복용하면 증상에 도움이 된다.

[ 고르기 ]
싱싱하며 줄기가 너무 크거나 두껍지 않은 것을 고르며 꽃 봉오리가 핀 부추는 맛이 좋지 않다.

호박죽

호박죽은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소화를 촉진시켜준다.

 

또한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켜 부기를 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산모나 성형수술을 한 후 섭취하면 좋다. 비타민 B, C 와 섬유소, 카로틴이 풍부하여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고르기 ]
늙은 호박일 경우 윤기가 흐르고 상처가 없고 단단한 호박이 맛이 좋다.

매실청

일상에서 가장 잘 알려진 천연소화제인 매실청은 장을 비워주고 구연산의 활발한 활동으로 장 속의 거북함과 콜레스테롤을 줄여주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더불어 매실 속에 함유된 피크린산은 간과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몸의 해독과 배설을 도와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며, 숙취와 피로 회복에도 좋다.

 

음식에 단맛을 첨가할 때 천연조미료로도 사용하고, 물에 섞어 주스로 만들어 섭취해도 좋다.

[ 고르기 ] 상처가 없고 선명한 색을 띠며 타원형의 매실을 고르는 것이 좋고, 단맛과 신맛이 나고 씨앗이 작은 것이 좋다.

새우젓

새우젓에는 프로테아제와 리파이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고기의 육질을 빠르게 분해시켜 단백질을 소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베타민이라는 성분은 음식의 감칠맛을 낸다.

 

또 지방분해 효소인 리파아제가 함유되어 있어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 고르기 ] 껍질이 얇고 밝은 분홍색으로 색깔이나 모양이 균일하고 비린내나 구린내가 없는 것이 싱싱하고 좋다.

키위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actinidin)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고, 대장 기능 개선시켜 소화는 물론, 변비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그리고 키위 속에는 100g당 72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이는 오렌지의 43mg 보다 많은 양으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로감을 줄여주며, 철분의 흡수를 촉진 시킬 수 있다.

[ 고르기 ]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이 균등한 것을 고르고, 전체적으로 약간 무른 것이 적당히 익은 것이다.

사진기사 제공_착한가게(
http://www.ekklim.co.kr)

다음라이프 | 착한가게 | 입력 2014.08.26 15:41 | 수정 2014.08.26 15:44

 

출처 : 정혜(正慧)의 세상사는 이야기
글쓴이 : 정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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