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이다. 이제는 봄이 주는 각종 혜택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자료를 토대로 봄이 우리 건강에 주는 좋은 점 5가지를 알아봤다.
◆햇빛을 흠뻑 받을 수 있다=겨울에는 비타민D를 만드는 해를 볼 시간이 짧다. 이 중요한 영양분이 모자라면 뼈가 약해지고 면역력도 줄어든다. 그 결과, 근육과 신경기능도 손상될 수 있다.
봄에는 햇빛을 받아 뼈 건강을 챙겨라. 단 자외선 차단제 없이 밖에 너무 오래 있지는 말아야 하며 미세먼지, 황사 등을 주의해야 한다. 햇빛은 계절성 우울증도 없애준다.
◆바깥 활동을 늘릴 수 있다=바깥 활동이 늘면 늘수록 몸과 마음의 건강도 증진된다. 기온이 오르면 야외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도록 한다.
연구에 따르면 자연에서 활동을 하면 스트레스와 혈압을 낮추고 암도 물리칠 수 있다. 일본에서 실시한 소규모 연구에서 숲에서 보내는 시간에 따라 백혈구 수치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과일과 채소가 제철이다=신선한 생산물이 가득하여 침을 흘리게 한다. 일 년 내내 나오는 것도 있지만 지금은 제철 과일과 채소를 즐길 때다.
◆여분의 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새해 초에 세운 다이어트 계획이 흐지부지 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자.
이제 날이 따뜻해졌으니 마음을 새로이 다잡아보자. 날씨는 아직 더워지지 않았고, 이제 곧 수영복을 입을 계절이 다가온다.
◆대청소를 할 수 있다=청소로 집, 차, 사무실 등 박테리아, 먼지, 곰팡이, 그 밖의 세균들을 없애면 봄 감기와 알레르기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
또 창문을 닦고 마루를 청소하면 30분마다 80칼로리의 열량도 추가로 태울 수 있다.
[사진출처=oneinchpunch/shutterstock]
코메디닷컴 권순일 입력 2017.03.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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