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룰리나가 최근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커가 아침마다 해독 주스에 스피룰리나 분말을 타 먹는다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피룰리나는 약 35억 년 전 해양심층수에서 생겨난 조류다. 스피룰리나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유엔 식량농업 기구에서는
스피룰리나를 '미래 식량'으로 지목했으며,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안전하고 이상적인 식품로 꼽기도 했다.
![[헬스조선]스피룰리나는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들어 있어 피부 미용과 원기 회복에 좋다/사진=조선일보 DB](http://t1.daumcdn.net/news/201605/12/healthchosun/20160512090804123ykhn.jpg)
스피룰리나는 열량을 내는 필수 영양소뿐만 아니라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완전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단백질 60~70%, 지질 6~9%, 탄수화물 15~20%로 이뤄져 있다. 또한, 몸속 담즙 색소와 같은 성분인 피코시아닌이 들어 있는데, 이는 항산화 작용 도와 노화를 막고 암을 예방한다.
시력에 좋은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10배에 해당하는 양이 들어 있다.
이 외에도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식약처에서도 스피룰리나가 노화를 막는 항산화 작용을 하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고시하고 있다.
스피룰리나는 정 형태와 분말 형태로 나온다. 정으로 된 스피룰리나는 알약을 먹는 것처럼 물과 함께 삼켜도 되고 씹어먹어도 된다.
다만 씹어먹으면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다. 분말형 스피룰리나는 간식이나 음료에 섞어 먹으면 된다.
스피룰리나는 다른 식품에 섞어 먹어도 향이나 냄새가 강하지 않아 냄새에 민감한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일일 섭취 권장량은 기능성이 확인된 섭취량을 고려하여, 8-150mg으로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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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6.05.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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