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염증은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주적이다. 만성염증은 심장병, 당뇨 뿐만 아니라 관절염, 류머티스와도 관련이 깊다.
이부프로펜 등의 소염제는 일상에서 통증을 완화시켜 줄 수는 있지만 만성염증을 막기 위해 보다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이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잠을 충분히 자야한다.
아울러 건강한 식습관도 중요하다. 만성염증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금부터 열거하는 이 음식들을 꼭 피해야 한다.
1.감자튀김
바쁜 일상 중에 패스트 푸드를 먹지 않을 수도 없고, 일단 패스트 푸드 점에 갔다면 후렌치 후라이(감자튀김)을 먹지 않기도 힘들다.
하지만 당신이 감자튀김을 피할 때마다 몸은 당신에게 감사인사를 건넬 것이다. 치킨도 마찬가지다.
마운트 사이나이 아이칸 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튀긴음식을 끊은 사람들에게서 체내 염증을 일으키는 요인들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 흰빵
특히 미국인이 많이 섭취하는 흰밀빵을 비롯해 정제된 밀가루 음식은 염증을 유발한다.
라이너스 폴링 연구소의 드레이크 박사는 체내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흰밀빵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3.커피 크리머
커피를 마실때 헤이즐넛 향이나 바닐라 향을 내기 위해 크리머를 쓴다면 당장 그만두는게 좋다.
크리머에 포함된 트랜스 지방은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종종 '트랜스 지방 0g(그램)' 이라고 홍보하는 크리머도 있지만 속아선 안된다.
식품 제조업자들은 1g이 되지 않으면 0g이라고 홍보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소량이긴 해도 트랜스 지방이 들어있다.
4. 도넛
밀가루에 엄청난 양의 설탕이 가미되는 도넛을 우리가 먹지 말아야 할 이유는 자명하다. 쿠키와 케익, 페스트리도 피할 수 있다면 최대한 먹지 말라.
5. 술
어떤 연구는 소량의 술이 심장병 예방과 암 등에 좋다고도 하지만 염증에는 무조건 좋지 않다. 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잔 술도 입에 대지 않는 것이 정답이다.
어떤 연구는 소량의 술이 심장병 예방과 암 등에 좋다고도 하지만 염증에는 무조건 좋지 않다. 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잔 술도 입에 대지 않는 것이 정답이다.
6. 크래커
"잡곡 함유"라는 라벨로 마치 건강에 좋은 것처럼 홍보하지만 크래커는 정제된 밀가루와, 설탕, 트랜스 지방이 뒤섞여 있다.
때로는 콩기름과 옥수수기름 등이 포함되고,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해 염증을 유발한다.
7. 시리얼
일부 시리얼들은 우리의 몸을 튼튼하게 하는 것처럼 미화돼 있지만 최대한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먹어야 한다면 당분이 적게 들어가고 섬유질이 풍부한 것을 골라 먹는 것이 좋다.
8. 베이컨
최근에는 포화지방의 순기능이 일부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지만 베이컨에 대해서는 무조건 아니다. 베이컨, 핫도그와 같은 가공육의 포화지방은 염증에 항상 해롭다.
9.가당 요거트
향이나 당분이 첨가되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의 경우는 괜찮지만 과일향이 섞인 달콤한 요거트라면 멀리해야 한다.
요거트 제조업자들이 다양한 향과 맛을 내기 위해서 각종 시럽과 설탕을 사용하고 있다. 요거트를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플레인 요거트에 과일을 곁들여 먹는것이 최선이다.
이재호 기자futurnalist@segye.com
세계일보 이재호 입력 2016.03.25 15:22 수정 2016.03.25 17:37
출처 : 정혜(正慧)의 세상사는 이야기
글쓴이 : 정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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