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노화를 예방하는 음식 5
2020.09.20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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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황색 채소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와 비타민 E 등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의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당근에는 셀레늄이 풍부한데, 이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막고 분해하는 역할을 하여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시금치도 비슷한 효과가 있으니 식단에 포함하여 자주 섭취해주도록 하자.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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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심장협회에서는 혈관 건강을 위해 콩을 하루 60g 이상 섭취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콩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사포닌 성분이 혈액 흐름을 좋게 하고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이외에도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과 레시틴 등의 생리활성물질은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암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도 탁월하다고.
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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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에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혈액에 침투한 독성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다시마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라미닌 성분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효과적.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해 혈당 상승을 예방하는 이점이 있어 평소 꾸준히 섭취해두면 좋은 음식이다.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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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식품으로 부추가 있는데, 부추에 풍부한 유화아릴 성분이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이는 체내에서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혈액이 혈관 내벽에 들러붙는 것을 예방하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여 혈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꼭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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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또한 혈관 노화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식품이다. 비트에 풍부한 베타인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비트에 들어있는 리코펜과 안토시아닌 등의 식물성 생리활성 물질들이 혈관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혈관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제격이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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