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V_PHOTO/gettyimagebank]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오고 있다. 낮기온은 포근하지만 일교차가 여전히 크게 벌어지는 데다 미세먼지, 황사 등의 영향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로 개인위생과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고 있다.
면역력은 체내에서 바이러스나 세균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키워 미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체내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신체기능 저하와 세포조직의 노화를 막아주며,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나 알레르기성 질환도 이겨낼 수 있도록 만든다.
■ 면역력 강화하는 작은 생활습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식단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과도한 당분이나 인스턴트식품 등은 자제하기
▲하루 8시간 정도의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저녁 11시~새벽 3시는 꼭 잠들기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편안한 마음 갖기
▲실내에서 가능한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하기 등 균형 있는 생활습관 유지가 우선되어야 한다.
■ 면역력 관리 및 피로 회복 돕는 '비타민B' 주목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상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마스크, 손소독제 등 의료용품은 물론 사회적 불안감 증가에 따른 건강 관련 상품들의 매출도 증가한 것.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지친 몸과 마음을 챙길 수 있는 건강 관련 제품도 좋다.
최근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에 맞춰, 비타민B,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면역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B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피로 회복은 물론 에너지 생성을 돕는 성분으로도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B군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서 세균 침입을 가장 먼저 감지하는 T-임파구 생산이 감소해 면역기능이 떨어진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바이러스가 침입할 때 감염병 발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결핍되지 않게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B군은 8종의 성분으로 구성되는데,
에너지 대사 및 피로 회복을 돕는 비타민B1,
구내염을 예방하는 비타민B2,
항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분비를 촉진하고 면역과 에너지 생성을 돕는 비타민B5,
면역 항체 형성에 관여하는 B6,
에너지 생성에 영향을 주는 B7 등이 있다.
부족하면 만성 피로 및 어깨 결림, 구내염, 눈의 피로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B군은 현미, 토마토, 시금치, 생선류 등 다양한 식품을 통해 섭취하면 좋다. 다만 B군은 그 종류가 다양하고 음식만으로는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 어렵다. 수용성 비타민이라 몸 밖으로 쉽게 빠져나가 흡수율도 낮은 편이다. 따라서 고함량 비타민B 양제를 통해 체내에 충분한 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체내 활용도가 높은 만큼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면 쉽게 고갈되기 때문에 충분히 보충해주도록 한다.
■ 우리 가족 건강 비타민 '임팩타민'•••연령-증상별 라인업 다양
우후죽순 쏟아지는 많은 제품 중 비타민B 영양제를 고를 때는 필수 비타민B 8종이 모두 함유되어 있는지, 최적 섭취량 기준의 고함량인지 따져봐야 한다. 비타민B 8종이 모두 에너지 대사에 유기적으로 작용하므로 8종 모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타민B1은 생체 이용률이 높고 적은 양을 섭취해도 효과가 빠른 활성형(비타민B1 벤포티아민)인지 체크하는 것이 좋다. 단, 영양제는 무조건 함량이 높고 성분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므로 약사와 상담해 자신의 건강 상태, 질병, 복용 중인 약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대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고함량 비타민B, '임팩타민']대표적인 비타민B 영양제로는 대웅제약 '임팩타민' 시리즈가 있다. '임팩타민' 시리즈는 현대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고함량 비타민B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치동비타민'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가족 건강을 위한 필수 비타민으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온 가족이 복용할 수 있는 비타민 선물을 고를 땐 '임팩타민 프리미엄'이 대표적이다. 필수 비타민B 8종이 모두 함유돼 있어 피로 회복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며 만성피로의 주요 증상인 눈의 피로, 어깨결림, 구내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C와 E, 셀레늄, 아연 등을 보강해 면역력 증대와 항산화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최적 섭취량 기준의 고함량 비타민B군을 함유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준다. 필름 코팅 제제 기술력으로 특유의 냄새를 없애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활성형 벤포티아민으로 일반 티아민 대비 생체 이용률이 8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성장기 청소년에게는 두뇌와 신체 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임팩타민 파워 A+'가 있다. 비타민B8종은 물론 뇌 기능 개선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콜린과 이노시톨을 국내 일반의약품 최대 함량으로 함유해 두뇌 건강과 체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해 하루 종일 종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
음주, 흡연, 카페인 섭취가 많은 30대 이상과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임팩타민 케어'를 고려하는게 좋다. 임팩타민 케어는 대사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6, B9, B12를 국내 일반의약품 최대 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종류의 비타민들은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조절한다고 알려져 있다. 호모시스테인은 단백질인 아미노산이 인체 내에서 대사되는 과정 중에 생성되는 물질로 체내에 과도하게 쌓일 경우 혈관을 손상시켜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흡연, 음주, 과도한 카페인 섭취나 신장기능이 좋지 않을 땐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아지기 쉽기 때문에 비타민B6, B9, B12의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기사입력 2020.04.28. 오전 10:09 최종수정 2020.04.28. 오후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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