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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체중 줄여 몸매 지켜주는 채소 5가지

정혜거사 2017. 1. 20. 14:27

 

 

칼로리 낮고 각종 영양소 풍부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제철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채소가 많이 나오는 봄이나 여름에는 어떤 채소를 먹을지 선택에 무리가 없다.

 

하지만 겨울에도 이런 채소를 찾을 수 있다. 미국의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Eating Well)'이 건강 유지는 물론 체중을 줄여 몸매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채소 5가지를 소개했다.

◆감자=감자는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으로 분류되어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은 "하루에 감자 한 개를 먹는 것은

 

건강한 식이요법을 하는 한 체중 감량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중간 정도 크기의 감자 한 개(150g)는 110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

◆케일=이 채소는 건강에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로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와 함께 인체 내 해독물질을 강화시키는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라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케일은 칼로리를 줄이려고 할 때 활용하면 좋은 채소이다. 케일은 수프에 넣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콜리플라워=콜리플라워는 한 컵에 29칼로리밖에 안 되는 저칼로리 음식이다. 그러나 먹음직스럽고, 속이 든든한 느낌을 준다.

 

걸쭉한 퓌레에 섞거나 견과류 맛이 나오게 구워서 먹는다. 썰어서 샐러드에 넣어 날로 먹어도 된다. 맛이 부드러워 다양하게 쓸 수 있다.

◆방울양배추=칼로리가 낮고 섬유소의 훌륭한 원천이다(반 컵에 28칼로리와 2g). 이 부드럽고, 달콤한 채소는 매일 저녁에 먹으면 좋다.

 

케일처럼 생리활성물질인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이 풍부하고, 비타민A, C, K도 들어있다.

◆국수호박=국수호박은 멋진 특성을 가지고 있다. 구워도 되고, 얇게 썰어서 말려도 되며, 물에 삶으면 국수 가락처럼 풀어진다.

 

이 채소를 먹으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보통의 스파게티 접시에 담아 마리나라 소스와 파마산 치즈를 뿌린 것이 칼로리는 4분의 1 정도밖에 안 된다(요리한 파스타 한 컵은 200칼로리, 국수호박은 42칼로리다).

국수호박은 1999년 일본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한국에서는 경기도 가평군에서 특산물로 재배하고 있다.

 

칼로리가 낮고 섬유소가 풍부해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피부 미용에도 좋아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4.11.24 15:31

출처 : 정혜(正慧)의 세상사는 이야기
글쓴이 : 정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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