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어깨통증과 운동제한 가져오는 오십견, 방치하면 삶의 질 하락
[서울경제] 오십견은 본래 동결견, 유착성관절낭염이라는 병명으로 여타 다른 어깨 질환과 달리 부상이나 손상이 원인이 아니다.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종종 자연스럽게 나아지곤 하는데, 아쉽지만 오십견이 자연적으로 치유되려면 약 1~2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며 그 시간 동안 우리는 극심한 통증과 움직임 제한을 참을 수밖에 없다. 즉, 그 기간 동안은 일상생활을 제대로 영위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어깨, 상지 관절센터 정성훈 부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오십견은 시간에 기대어 낫길 바라기엔 너무나 통증이 심한데다 움직임에 큰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본인에게 맞는 치료 받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대표적 비수술 치료 ‘체외충격파’로 통증 개선, ‘운동치료’로 방향 제한 개선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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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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