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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보랏빛 블루베리의 매력

정혜거사 2017. 1. 20. 14:00

새콤한 맛은 물론 다이어트와 질환 치료 효과에도 뛰어난 블루베리

 

TASTE OF THE MONTH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인 블루베리.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지만 최근 한국에서도 재배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북미의 인디언들은 예부터 블루베리를 건강 식품으로 섭취했는데 그 이유는 괴혈병, 당뇨병, 비뇨기 질환 등의 치료 효과가 뛰어났기 때문.

 

보라색의 안토시안 색소가 항산화력이 우수하여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망막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이 안토시안 색소는 포도의 30배 정도로 풍부한데 2차 세계대전 당시 비행기 조종사가 블루베리잼을 빵에 두껍게 발라 먹은 후

 

야간 비행을 하면 물체가 잘 보인다 해서 실제로 블루베리와 눈 건강에 대한 의학적인 상관관계를 연구했을 정도.

 

거기다 저칼로리에 저지방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은 물론 지방 분해에 효과적이어서 다이어트에 섭취하는 필수 과일로도 유명하다.

 

블루베리는 7월부터 9월까지가 한창 제철로 보랏빛 진한 청색이 선명하고 표면이 팽팽한 것이 신선한 상태다. 거기에 당분인 흰 가루가 묻어 있는 것이 달고 신맛이 적다.

 

블루베리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생식을 하거나 샐러드에 곁들인다. 샌드위치나 면 요리, 피자의 고명으로도 좋다.

 

꿀이나 설탕을 넣지 않고 블루베리와 저지방 우유만을 간 천연 블루베리 우유는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 신선한 블루베리는 서늘한 냉장고에서 3~4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에디터 이경현 |포토그래퍼김잔듸 |드로잉장우석 |도움말김영빈(수랏간)
메종 | 이경현 | 입력 2014.08.28 14:05 | 수정 2014.08.28 14:06

출처 : 정혜(正慧)의 세상사는 이야기
글쓴이 : 정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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