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고성[大理古城] | Dali Gu Cheng
예위성, 자금성, 중화진 등으로도 불린다. 동쪽으로 이해호수, 서쪽으로 창산과 접해 있으며 성 밖으로는 호성하강이 흐르고 성안으로는 동서남북으로 길이 뻗어 있다.
마을 길이는 6km이며, 예로부터 이 마을은 중국 서쪽지역 상업무역교류의 중심이 되었다.
송나라 때 대리국이 이곳을 도읍지로 삼아 성을 쌓은 흔적이 남아 있는데, 도시 전체가 성으로 둘러싸인 형태였지만 지금은 성벽의 일부와 남문·북문이 남아 있고 남북의 문에는 ‘대리[大理, 따리]’ 라고 크게 쓰여 있다.
성벽은 높이 8m, 두께 7m이며 안쪽이 바위로 채워졌고 표면은 벽돌로 매끄럽게 마감했으며 활 쏘는 시설이 45곳, 활 쏘는 구멍이1560개 있다. 성 안에는 길을 따라 1~2층의 낮은 청색 기와집들이 늘어서 있다.
이곳 주민들은 식물 가꾸기를 좋아해 집마다 크고 작은 화원들을 꾸미고 사는데, 다양한 꽃들이 창산의 만년설과 대조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대리고성 북문
큰길가 버스에서 내려 이곳으로 들어왔다
물이 이해호수 방향으로 흐른다
대리고성
대리고성
대리고성
대리고성
스타벅스 커피숍이 있어 들어 가려 했으나 닫혀있다
운남성에서도 커피가 많이 생산되는데
중국인들은 마시질 않는가 보다
대리고성
대리고성
대리고성 안내도
한글도 병기되어 있다
오화루
오화루 2층
왼쪽부터 관우, 대리왕, 아차야관음, 남소왕, 공자를 모셨다
아차야 관음은 진신관세음(真身觀世音)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는 중국 운남(雲南) 지역에만 존재하는 관음 신앙으로, 중고시기(中古時期)에 운남 지역에 나라를 세운 남조(南詔)와 대리국(大理國)에서 가장 사랑 받았던 신(神)적 대상이다. 전설에 의하면 남조 초기에 범승(梵僧)으로 화현(化現)한 그의 도움으로 남조의 국력이 날로 강성해졌다고 한다.
오화루 1층 가게 액자
대리고성 전경
대리고성 전경
대리고성 전경
대리고성 전경
오화루 위에서 본 전경
오화루 위에서 본 전경
꽃을 넣은 과자를 만드는 모습
흥겨운 음악에 맟추어 리듬을 타며 절구질을 한다
세계최대은행인 중국 공상은행
대리 1소학교
부모,조부모들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리고성
군부대 주둔지
총통병마대원수부
원수부본부건물을 역사문화전청으로 사용한다
총통병마대원수부 내부 비림
총통병마대원수부 내부 비림
총통병마대원수부 내부
대리고성
대리고성 성밖 버스정류장 부근의 주택
대리고성 성곽
대리 시내 중학교 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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