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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강의 효능`, 냉증치료, 감기예방 등 탁월

정혜거사 2017. 1. 20. 13:32

생강은 보통 음식의 잡내를 없애주는 양념으로 많이 쓰이지만 감기 걸렸을 때 꿀과 대추와 함께 달여서 먹으면 가래와 기침을 가라앉혀 준다.

중국 한의학 <상한론>에도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모든 장기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고 체내의 불필요한 체액을 제거하며, 정체된 기를 소통시켜준다'고 소개되어 있다.

 

 


생강은 모든 한방처방의 절반에서 약재로 쓰이며, <동의보감>에는 생강을 찌거나 삶아서 건조한 건강이 구풍, 소화제로서 심기를 통하고 양을 돋우며, 오장육부의 냉을 제거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생강의 효능

↑ 생강

 

- 면역력을 높인다.
- 열을 내린다.

-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가라앉힌다.
-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제거한다.
- 혈액을 맑게 한다.

 

 


- 맥박이나 혈압을 완만하게 내린다.
- 위장의 소화흡수 능력을 높이고 위궤양을 예방한다.
- 구역질을 억제한다.
- 항균, 항바이러스, 항기생충 작용을 한다.
- 현기증이나 이명을 예방한다.

 

 


- 혈중 콜레스테롤을 내린다.
-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 우울증을 예방한다.
- 해독을 촉진해서 체내를 정화한다.

-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저지한다.

◆ 생강, '다양한 신체증상 유발하는 냉증 치료제'

일본에서 생강으로 치유하는 의사로 유명한 이시하라 유미 박사는 현대인들이 특별한 병이 없는데도, 두통, 어깨결림, 생리통, 생리불순, 요통, 두근거림 같은 부정형 신체증후군을 호소하고,

 

비만과 알레르기, 우울증 등에 시달리는 이유로 '냉증'을 꼽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냉증 치료제로 찾아낸 것이 바로 '생강'이다.

이시하라 유미 박사가 소개한 생강 레시피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생강홍차'인데, 성질이 따뜻한 홍차에 몸을 덥히는 성질이 있는 생강즙을 넣고,

 

역시 성질이 따뜻한 흑설탕(혹은 벌꿀)을 넣어 하루에 3~6장씩 마시면 '트리플 온열 효과'를 볼 수 있다.

 

트리플 온열 효과로 몸은 따뜻해지고 더불어 냉증이 해소되면서 관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피부까지 좋아져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참고 도서 = 먹기만 해도 만병통치 생강의 힘>

신정윤 건강의학전문기자 kitty@mcircle.biz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하이닥 | 신정윤 | 입력 2014.10.21 13:58

출처 : 정혜(正慧)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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