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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채소, 과일, 덜 정제된 곡물이 만성질환 예방

정혜거사 2017. 1. 20. 13:07

채소와 과일, 덜 정제된 곡물을 많이 섭취할수록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 연구팀은 5년 간 중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빈혈증, 당뇨병, 간염, 천식, 뇌졸중, 관절염, 당뇨성 심장질환, 암 등 11가지 만성질환과 식사 습관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 결과, 과일을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만성질환이 생기지 않았고 채소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만성질환에서 2차적인 병이 진행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일수록 쌀 소비가 적고 귀리, 보리, 수수, 호밀, 기장 등 덜 정제된 곡물을 주로 섭취했다.

 

쌀은 정제되는 과정에서 섬유질과 식물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사라져 덜 정제된 곡물을 먹는 것이 더 건강에 좋다.

논문의 공동저자인 주민 시(Zumin shi) 박사는 "중국인의 과일 섭취량은 호주 인구 평균 섭취량에 못 미치는 수치이지만 과일 섭취는 적은 양으로도 건강에 이로움을 준다.

 

또한, 철, 마그네슘, 인, 미타민C, 칼륨, 비타민B1 등을 많이 섭취할수록 건강했다. 결국 질 좋은 식단이 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전했다.

이 연구결과는 '임상영양학(Clinical Nutririon journal)'저널에 실렸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장소윤 건강의학전문기자 hidoceditor@mcircle.biz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하이닥 | 장소윤 | 입력 2014.06.27 17:19 

출처 : 정혜(正慧)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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