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서 남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해 남성도 갱년기를 겪게 된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 성욕저하, 성기능 저하, 당뇨병/고지혈증/비만 등 만성질환과 우울증 등을 자극할 수 있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무기력해지고, 성욕이 저하하는 등의 남성갱년기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병원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도와주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남성호르몬 분비 돕는 영양소 5가지
![새우 등](http://t1.daumcdn.net/news/201706/16/Hidoc/20170616110111960kppo.jpg)
아연
굴, 새우 등 해산물과 콩류에 많은 아연은 남성호르몬 분비와 전립선 기능에도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유지하고 정자수 증가에도 도움되어 성기능과 체력증진에 도움된다.
![마늘, 양파](http://t1.daumcdn.net/news/201706/16/Hidoc/20170616110112136nqll.jpg)
셀레늄
마늘, 양파, 견과류,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 등에 많은 셀레늄은 혈중 셀레늄 농도와 남성흐로몬 농도가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셀레늄이 남성호르몬 생성에 연관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시마](http://t1.daumcdn.net/news/201706/16/Hidoc/20170616110112311gzvw.jpg)
마그네슘
다시마, 견과류, 콩류 등에 풍부한 마그네슘은 셀레늄과 함께 남성흐로몬 생성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또한, 혈액량을 늘려 발기 기능 향상에 도움되는 마그네슘은 남성갱년기 증상에 동반되는 우울증, 스트레스 개선에도 도움된다.
![씨앗류](http://t1.daumcdn.net/news/201706/16/Hidoc/20170616110112461ndav.jpg)
비타민 E
참기름, 콩기름 등 식물성 지방에 많은 비타민 E는 정자수와 활동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정자의 세포막 손상을 차단하여 정자기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토마토 등](http://t1.daumcdn.net/news/201706/16/Hidoc/20170616110112623kyfl.jpg)
라이코펜
토마토, 붉은 고추, 당근 등 붉은 식물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전립선비대증을 억제하고, 정자 활동성을 높여 난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하이닥 김선희 입력 2017.06.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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