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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채소·과일 잘 챙겨 먹어야

정혜거사 2017. 1. 20. 11:02

환절기에는 면역력 강화식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면역체계가 건강하면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쉽게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환절기 질환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는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을 알아본다.

↑ [헬스조선]마늘을 들고 있는 모습./사진=조선일보 DB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첫 번째는 마늘이다. 건강한 면역체계를 만들려면 체온이 중요하다.

 

체온이 1도 낮아질 때마다 면역력이 30% 정도 저하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마늘은 면역에 중요한 체온을 유지해준다. 마늘은 대사를 증진해 몸에 열을 내기 때문이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 B군의 흡수를 도와 체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마늘의 매운맛이 싫다면 흑마늘을 먹는 것도 좋다.

 

흑마늘은 마늘 특유의 향과 매운맛이 없다, 또한, 흑마늘에는 스코르디닌이 생마늘보다 2배 더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강력한 산화 환원 작용으로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해소, 식욕 증진, 체력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인삼 열매는 우리 몸에서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망내계'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면역력과 체력을 높여주는 인삼 열매에는 진세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기억력을 개선해 주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알로에 겔을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알로에의 겔 부분에는 다양한 다당체(한 개의 당으로 구성된 영양소)가 분포하는데,

 

이 다당체가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100~250mg의 알로에 겔을 섭취하면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키위도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키위의 비타민C 함유량은 레몬의 1.4배, 오렌지의 2배, 사과의 6배에 달한다.

 

비타민 C는 바이러스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인터페론 생성을 촉진해 체내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키위에는 비타민 E도 사과의 6배에 달하는 양이 들어 있고,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영양소도 풍부하다.

 

항산화 영양소는 우리 몸에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해 몸에 염증 반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

비타민 A가 많은 식품도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식품이다. 비타민 A는 몸속에서 신진대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생리효소들을 만드는 기초성분으로,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살결이 거칠어지고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은 당근, 고구마, 감, 토마토, 블루베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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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 입력 2015.05.13 10:33

출처 : 정혜(正慧)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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