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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아닌 풍부한 '퍼플 푸드' 4가지 종류와 효능

정혜거사 2017. 1. 26. 11:15


여러 색을 가진 과일과 채소들. 그중에서도 ‘퍼플 푸드’라 불리는 보라색을 띤 일명 ‘청자색’ 과일과 채소들이 인기다.



퍼플 푸드의 보라색을 가져오는 영양소는 바로 ‘안토시아닌’. 안토시아닌은 지방질을 흡수하고 혈관 속 노폐물을 용해하여 배설시키는 것으로, 혈관 속 피를 맑게 해준다.


시력 회복과 피로 회복, 성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퍼플푸드는 우리 몸에서 암 등의 질병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것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관심이 커지고 있다.



퍼플 푸드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고, 각각의 퍼플 푸드는 어떤 효능으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까?

적양파
적양파

▲ 가지


가지는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식재료.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가지는 뛰어난 항산화 작용과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고,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며 혈관 지방 제거에 도움을 줘 고지혈증과 같은 혈관성 성인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가 좋다.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잼, 주스, 샐러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로 꼽힌다. 얼린 상태로 믹서에 우유나 물과 함께 갈면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블루베리는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뛰어난 항산화 기능으로 항암 효과가 좋으며 시력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노화 방지와 성인병 예방, 심혈관질환 예방, 당뇨병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다.


 

▲ 적양배추


양배추는 위장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소화 기능 향상에 좋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꼽힌다.


녹색 양배추보다 열량이 낮은 적양배추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위장에 좋은 효과를 주는 것뿐 아니라,


보라색의 적양배추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풍부한 철분은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적양파


적양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이러한 적양파는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며, 셀레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과 암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조민경 건강의학전문기자 mamind@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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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닥 | 조민경 | 입력 2017.01.26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