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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폐건강 강화식품 4가지, 브로콜리·토마토·무 그리고 `이것`?

정혜거사 2017. 1. 21. 13:59


전국 각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함에 따라 탁해진 공기로 인해 폐건강 강화식품 4가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세먼지는 기관지나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땐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할 뿐 아니라


폐건강 강화식품 4가지를 기억하고 섭취해 폐건강을 지키면 좋다. 폐건강 강화식품 4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헬스조선]폐건강 강화식품 4가지 중 브로콜리는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는 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들어있다/사진=헬스조선 DB
[헬스조선]폐건강 강화식품 4가지 중 브로콜리는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는 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들어있다/사진=헬스조선 DB

1) 첫 번째 폐건강 강화식품은 브로콜리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들어 있다.


설포라판은 폐에 들러붙은 미세먼지나 세균, 담배 찌꺼기 같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브로콜리뿐 아니라 배추나 양배추 등에 들어있다.


또 브로콜리는 설포라판 외에도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세포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2) 토마토도 폐건강 강화식품 중 하나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폐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라이코펜 성분이 미세먼지나 흡연 등으로 인한 체내 유해산소를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토마토를 올리브유 등에 버무리거나 볶아 먹으면 체내 흡수율을 높여 폐 기능 강화의 효과를 볼 수 있다.



3) 무 역시 폐건강 강화에 좋은 식품이다. 무의 따뜻한 성질은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무즙에 꿀을 넣어 먹으면 가래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좋다. 또 무씨를 볶아서 가루를 내먹으면 심한 기침을 잠재우는 데 효과적이다.


4) 마지막 폐건강 강화식품은 고등어다.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 질환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고등어 등 등푸른생선에 포함된 오메가3 지방산이


몸에 흡수되면 혈액순환을 증진하는 호르몬인 '아이코사노이드'로 바뀌고 이 호르몬이 만성 염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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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 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 입력 2016.02.19 10:03 | 수정 2016.02.19 10:17   

출처 : 정혜(正慧)의 세상사는 이야기
글쓴이 : 정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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