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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7000년을 이어온 사과식초의 8가지 효능

정혜거사 2017. 1. 21. 13:56


7000년을 이어온 사과식초의 8가지 효능



입력 F 2014.05.07 08:07 수정 2014.05.07 15:33


 

위산역류부터 가려움증까지 퇴치

전설에 의하면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건강을 위해 식초에 진주를 갈아 넣어서 마셨다고 한다.


사실이건 전거가 불확실한 얘기건 간에 이 여왕은 식초의 특별한 장점에 대해 알았던 게 분명하다.

기원전 5000년부터 바빌론인들은 식초를 방부제나 조미료로 사용해 왔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도 식초의 약효 성분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사실상 이 시큼한 액체는 아주 오래전부터 치료제로 사용되어 온 게 확실하다.

이런 식초 중에서도 사과로 만든 식초는 현대에서도 치료제로 쓰인다. 사과식초는 오랫동안 전통 치료제로 사용돼 왔는데,


1950년대 들어 민간요법에 대해 베스트셀러를 낸 D.C 자비스에 의해 널리 알려지게 됐다.

미국의 환경전문매체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Mother Nature Network)’가 과학적으로 입증되거나 민간요법에 의해 옹호되는 사과식초의 효능 8가지를 소개했다.

위산역류를 치료한다=사과식초를 매일 1~2스푼씩 섭취하면 위산역류를 치료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산이 과잉 생산돼 위산역류가 일어나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정반대다. 많은 사람의 경우에 산이 충분치 못해 위산역류가 일어난다.

소화불량증을 막는다=음식을 잘 먹으려면 위장이 건강해야 한다. 식사를 하기 30분 전에 사과식초 1스푼과 꿀 1스푼을 섞어서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위장의 소화력을 좋게 한다.

딸꾹질을 멈춘다=딸꾹질을 멈추게 하기 위해 땅콩버터를 먹거나 숨을 참거나, 물을 들이키거나 하는 여러 가지 요법이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은 잘 통하지 않는다.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다면 사과식초 1스푼을 먹어보라.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후염을 완화시킨다=목이 따끔거리는 등 인후염 증상이 나타나면 사과식초를 한번 먹어보라.


사과식초 4분의 1컵에 따뜻한 물을 부어 한 시간 마다 가글을 하거나 사과식초 1스푼에 꿀을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면 이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가려움증을 퇴치한다=탈지면에 사과식초를 살짝 묻혀 모기가 물어 가려운 곳에 발라보라. 약간 따끔하겠지만 간지러운 증상을 없애 줄 것이다.

피부를 환하게 만든다=건선과 습진부터 피부건조증과 티까지 피부 문제로 근심에 쌓인 사람들에게 사과식초가 추천된다.


사과식초는 염증을 줄이고 각종 피부 문제를 최소화한다. 탈지면에 사과식초를 묻혀 문제가 있는 피부에 발라보라.

혈당수치를 낮춘다=연구에 따르면,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잠자기 전 2스푼의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아침에 혈당 수치가 4~6%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식초가 앞으로 당뇨병 치료를 하는 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콜레스테롤과 고혈압을 낮춘다=쥐 실험 결과, 식초가 콜레스테롤과 고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에게도 똑같은 효능이 있는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현재 다양한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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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혜(正慧)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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