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암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 인구 10만명당 암 발병자 수는 285.7명으로 일본 217.1명보다 1.3배 높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70.3명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2일(현지시간) 헬스마인드보디스가 소개했다.
1.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가 가진 '설포라판(Sulforaphane)'이라는 물질은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만 설포라판은 콜리플라워가 분해될 때 방출되기 때문에 삼키기 전에 잘 씹는 것이 중요하다.
이 물질은 건강한 세포에 해를 주지 않고 특정 암세포를 찾아 파괴한다.
2. 당근
지난 10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당근은 시력에 좋을 뿐 아니라 일부 암, 특히 전립선암에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실험쥐에게 당근 섭취량을 늘리자 전립선암 증식이 중단됐다.
3.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 일정한 형태의 암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증명됐다. 또 아보카도는 건강한 단일불포화지방을 많이 함유있어 고지방 과일이지만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4. 브로콜리
브로콜리를 섭취함으로써 대장암과 방광암을 예방할 수 있다. 냉동, 요리된 상태, 채소 그대로 어떤 형태로 섭취해도 영양가는 대부분 보존된다.
또 브로콜리 속의 높은 식이섬유 량은 소화에 도움이 된다.
5. 토마토
토마토를 요리하면 인체에 '라이코펜'을 더 많이 분비하는데, 라이코펜은 일종의 항암효과가 있다.
토마토에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가 있으며, 특히 전립선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호두
유방암과 전립선암 예방에는 호두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심장질환 위험을 낮추고 높은 콜레스테롤수치를 줄여 건강에 유익하다.
7. 마늘
마늘은 암세포가 증식하고 전이되는 것을 중단시킨다. 항암효과 이외에도 항바이러스 및 항생제 효과가 있으며, 진균(곰팡이) 억제 효과도 있다.
8. 생강
생강은 전립선암세포에 대한 효과가 입증된 상태이다. 생강은 암세포 공격 능력을 가진 항암제보다도 우수하게 작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생강 껍질을 말려서 조금 먹어도 되고 생강을 물에 끓이거나 차에 가볍게 타서 마시면 항염증 효과와 멀미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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