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원 기자]
시간의 흐름과 환경의 영향에도 언제나 보송보송하고 탱글탱글한 피부는 세상 모든 여성들의 오랜 소망이자 로망.
이의 완성을 원한다면 효과적인 스킨케어는 필수다.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의 건전한 습관이 함께 뒷받침 되어야만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을 꼽자면 단연 ‘식습관’을 들 수 있다.
지금부터 알아보고자 하는 내용은 쉬운 구매와 편리한 섭취법으로 당신의 식습관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 줄 식재료 BEST 4다.
피부가 쉽게 지치고 상하기 쉬운 환절기인 9월을 보다 맑고 아름답게 나길 원한다면 아래를 주목하자.
항산화를 통해 다지는 피부 건강, 블루베리
흔히 ‘퍼플 푸드’라고 불리는 보라색 식재료 중 가장 대표적이고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을 꼽자면 단연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체내에 축적된 활성산소 제거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안토시아닌이 듬뿍 함유 되어있다.
따라서 노화 개선에 탁월하며, 신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함량 또한 높아 피부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활력과 생기의 메신저, 자몽
피부 건조로 고민이라면 수시로 ‘자몽’을 섭취할 것. 수분 함량이 전체에 3분의 2에 달하므로 체내에는 물론 피부에 까지도 촉촉함을 선사하는데 뛰어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자몽은 단 반 개 가량의 양만으로도 대한민국 성인 기준 비타민 C 1일 권장량을 모두 충족시켜준다. 그만큼 피부에 쉽고 빠르게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식재료.
피부 미용계의 에이스 푸드, 브로콜리
뛰어난 피부 탄력 및 노화 개선 효과를 지녔다고 알려진 성분 베타카로틴. 마트에서 접할 수 있는 식재료 중 이를 가장 많이 함유한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대답은 두말 할 것 없이 ‘브로콜리’다. 따라서 보다 탱글탱글한 피부 완성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높은 칼슘 함유율로 피부 장벽 강화에도 도움을 주니 가히 피부 미용 계의 에이스라 할 수 있다.
잦은 트러블과 여드름으로 고민? 양배추
비타민 C, 식이섬유, 안토시아닌 등 피부에 좋다고 소문난 성분들을 모두 품은 ‘양배추’. 뿐만 아니라 뛰어난 진정 효과까지 지녀 노화, 탄력과 같은 피부 고민은 물론 트러블 및 여드름 치료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
양배추는 열에 익히지 않은 날 것일 때 영양분 보존 및 체내 흡수율이 높다. 따라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낸 뒤 섭취하거나 믹서에 갈아서 음료처럼 마시기를 권장하니 참고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beauty@bntnews.co.kr
bnt뉴스 입력 2015.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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