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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독소 배출과 해독을 돕는 먹거리소개: 신체 부위별 해독 먹거리

정혜거사 2017. 1. 21. 13:01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숨쉴 때 마다 대기오염 물질과 매연 등이 몸 속으로 들어오고, 매일 먹는 음식에도 함유된 각종 농약과 오염물질들이 존재한다.

 

특히 현대인들에게 편리한 먹거리로 인식된 패스트푸드나, 각종 가공식품 등은 여러 가지 식품첨가물, 색소, 산화 방지제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것이 현실이다.

우리 몸에는 이런 몸 속 독소들을 자체적으로 배설하는 기능이 있는데 간장, 신장, 폐, 대장, 혈액에서 독소가 흡수되는 것을 최소로 하면서 몸 안의 해독 기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해독 기능을 좀 더 강화할 수 있는 음식들을 알아보자.

 



간은 해독기관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장기로 외부의 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몸에 쉽게 저장되는 지용성 독성물질을 수용성 독성물질로 바꾸어 소변이나 담즙을 통해 배설하고 노후 된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생긴 빌리루빈 등의 노폐물도 담즙을 통해 함께 배출한다.

 

간이 배설을 잘하게 하기 위해서는 독성이 많은 음식, 술, 고열량의 음식을 적게 먹고, 마음을 안정시켜 화와 열이 상체에 오르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민들레, 조개, 굴, 소라, 오징어, 감, 브로커리, 칡차, 인진쑥, 포도 등이 있다.

대장

음식물을 먹으면 영양소는 몸에 흡수되고 필요 없는 물질 노폐물, 찌꺼기, 독소는 대장을 통해 대변으로 배출된다.

 

대변을 일정기간 이상 못 볼 경우 대장 속의 독소가 몸 속으로 다시 흡수되어 인체에 독소로 작용하므로 대장의 배출을 도울 수 있는 식이섬유를 섭취해야 한다.

 

채소나 과일의 불용성 식이섬유는 대변으로 나가면서 장벽에 붙은 노폐물, 독소를 흡착하고 해조류의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발암물질 등이 장에 흡수되지 않게 한다.

 

또 대장에는 좋은 균과 나쁜 균이 공생하는 데 좋은 균을 늘리기 위해서는 유산균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된장, 청국장, 김, 요구르트, 발효음식 등을 추천한다.

신장

신장은 혈액에서 몸에 나쁜 성분은 소변으로 배설하고 몸에 좋은 성분은 혈액으로 돌려보내는 작용을 한다.

 

너무 짠 음식이나 단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을 과다 섭취하면 신장이 손상되어 혈액을 거르지 못하게 된다.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굴, 해삼, 등 푸른생선, 수박, 딸기, 바나나, 멜론, 녹두 등이 있다.



대기오염이 심해지면서 폐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는데 폐는 항상 촉촉해야 오염물질, 미세먼지 등을 바로 배설한다.

 

폐가 건조하거나 열을 받으면 대기 중의 독소 물질이 폐의 모세혈관을 타고 몸 안에 들어간다.

 

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열이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 하며 배, 호두, 은행, 잣, 땅콩, 무, 도라지, 더덕, 들깨, 복어 등이 도움된다.

혈관

혈액은 전신을 돌면서 각 장부와 기관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필요 없는 성분은 혈액을 타고 간과 신장에서 분해, 배설된다.

 

그러나 기름진 음식, 단 음식,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등을 많이 먹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증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따라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높이는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보다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불포화지방이 많은 생선, 견과류, 콩류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버섯, 양파, 콩, 등 푸른생선, 파, 올리브오일, 호두 미역, 김 등이 도움을 준다


자료출처_ 가족이 건강해지는 사계절 해독밥상
사진기사 제공_
the착한가게 (http://www.ekklim.co.kr)
다음라이프 | 착한가게 | 입력 2015.07.15 16:06 | 수정 2015.07.15 16:10

출처 : 정혜(正慧)의 세상사는 이야기
글쓴이 : 정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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