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매실의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실은 6월 제철 과일로 구연산 함량이 높아 시고 단 맛이 특징이다. 매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 [헬스조선]매실 모습/사진 출처=조선일보 DB
매실에 있는 구연산은 당질 대사를 촉진해 피로해소를 돕는다.
매실에 풍부한 유기산은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 식욕을 돋우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체했을 때 소화제로도 제격이다.
열을 흡수하는 작용을 해 해열에도 좋다.
매실에 들어 있는 피크리산은 간 기능 활성과 담즙 분비를 촉진해 숙취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매실은 항균, 해독, 면역증강 작용 등이 있어 설사가 그치지 않을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특히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을 치료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식사 후 몸이 좋지 않을 때 바로 매실차를 챙겨 마시면 탈이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위산이 많이 분비되므로 평소 속이 쓰리거나 치아가 약한 사람은 많이 먹거나 생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매실을 구입할 때 껍질이 깨끗하고 벌레 먹은 자국이나 상처가 없는 것을 골라야 한다. 타원형 모양에 색이 푸르고 선명하며, 살이 통통하고 단단한 것이 좋다.
보통 2~3cm 정도 크기가 적당하다. 구입 후에는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냉장 보관하면 된다.
매실청이나 매실 장아찌 등을 만들 때는 보관할 용기를 먼저 잘 소독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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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5.06.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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