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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항노화·항암·면역력 잡는 `컬러푸드`(총 6가지 )의 효능

정혜거사 2017. 1. 21. 12:45

마트에서 파프리카를 고를 때 초록색,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중에서 어떤 것을 고를 지 고민을 한 적이 있는가?

 

초록색 파프리카는 열량이 적고 철분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좋고, 노란색과 주황색은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해 기미 주근깨 등 피부 건강에 좋으며,

 

빨간색은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라이코펜이 가장 많이 들어 있어 암 예방 및 면역력 증진에 좋다.

이처럼 같은 채소라도 색상에 따라 효능이 다른데, 이렇게 색깔 있는 과일과 채소를 '컬러 푸드'라고 부른다.

 

컬러 푸드에는 항산화물질인 '파이토케이컬'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섭취 시 몸속에 과도하게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 해 피부 건강 및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 증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레드, 옐로우, 그린, 퍼플, 블랙, 화이트 총 6가지 컬러푸드의 색상별 효능을 살펴본다.

↑ 컬러푸드의 효능

 

 

◇ 레드 푸드 = 항암 효과와 면역력 증강

빨간색 과일과 채소에는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암 예방, 면역력 증진, 노화 방지, 피부 미용, 동맥경화 예방에 효능이 있다.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토마토, 수박, 딸기, 파프리카, 석류, 홍고추 등이 있다.

◇ 옐로우 푸드 = 피부 미용과 항노화 탁월

노란색과 주황색 과일과 채소에는 활성산소를 무력화하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위장보호, 항암, 항산화,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다.

 

대표적인 음식은 당근, 레몬, 오렌지, 감, 바나나, 단호박 등이 있다.

◇ 그린 푸드 = 스트레스 해소와 해독 기능

초록색 과일과 채소에는 엽록소(클로로필) 성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세포 재생, 면역력 증강, 간 기능 회복, 해독 기능, 피로 회복에 효능이 있다.

 

클로로필이 많이 들어 있는 그린 푸드는 녹차, 키위, 메론, 시금치, 매실, 깻잎, 상추 등이 있다.

◇ 퍼플 & 블랙 푸드 = 눈의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 개선

보라색과 검정색의 과일과 채소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아니라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세포 손상과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 예방, 눈 건강, 골다공증 예방, 혈관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다. 대표적인 음식에는 블루베리, 포도, 적양파, 적상추, 검정콩, 다시마 등이 있다.

◇ 화이트 푸드 = 항염, 항균, 항암 효과

하얀색 과일과 채소에는 '안토크산틴'이라는 물질이 풍부하다. 안토크산틴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저항력을 높이며, 체내 산화작용을 억제해 유해물질을 내보내기 때문에

 

항염, 항균, 암 예방, 심장병 예방에 효능이 있다. 대표적인 음식에는 배, 바나나, 양파, 마늘, 무, 도라지, 인삼 등이 있다.

신정윤 건강의학전문기자 kitty@mcircle.biz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하이닥 | 신정윤 | 입력 2015.05.12 20:04

출처 : 정혜(正慧)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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