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관리해야 하는 혈관 속 시한폭탄 당뇨병.

평생 관리해야 하는 혈관 속 시한폭탄 당뇨병! 미리미리 예방하자!

2020.07.06. 21:00

평생 관리해야 하는 혈관 속 시한폭탄 당뇨병.
우리나라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 수가 약 500만 명으로 추정되며
점차 젊은 층의 발병도 흔해지고 있는데요,
당뇨병을 부르는 일상 속 습관이 있습니다.

의외의 습관들이 많은데요,
왜 이런 습관이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치주염이나, 충치 같은 치아 손상이 많은 경우 당뇨병 위험이 더 커진다는 사실.
하루 세 번 양치질을 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무려 8%나 감소한다고 합니다.

주머니 속에 수북하게 모여있는 영수증,
영수증에 있는 비스페놀 A (환경호르몬) 이
몸에 쌓이면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미쳐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진드기나 먼지, 바퀴벌레가 있는
지저분한 환경에 노출되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아집니다.

1시간 이상의 낮잠은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혈당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서 당뇨병 위험을 높게 합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증상이 나타나면 되돌릴 수 없고
전신에 합병증을 가지고 올 수 있기 때문인데요.
평소 식단 관리 등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당뇨병 예방을 위해
좋은 식습관과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밀빵, 잡곡밥, 생채소 등을 꾸준히 섭취하여 혈당지수를 낮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외에 당뇨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말려서 차로 먹기 좋은 우엉에 풍부한 이눌린 성분은 혈당을 안정시키고
이뇨작용도 탁월해 부종에 좋습니다.

조금은 생소한 식재료인 여주는 특유의 쓴맛으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 쓴맛을 내는 모모르데신이라는 성분이
혈당과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탁월해 당뇨에 도움이 됩니다.
차로 마시거나, 말려서 나물로 먹을 수도 있으며 쉽게는 가루 상태로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번 발병하면 되돌이킬 수 없는 혈관 속 시한폭탄 당뇨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꾸준한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https://tv.naver.com/v/146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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