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인도라다크 여행

다람살라(맥그로드간즈)(18.8.7)

정혜거사 2018. 8. 19. 19:47

 

잠무 출발해서 얼마후 부터 계속 비가오고 있음

수이야 호텔 불방팀도 같은 호텔에

킹피셔 프레미엄 맥주 한병 130루피 주고 사다 나눠 마심

술은 슈퍼에서 팔지 않고 술집에서만 판매

 

 

 

다람살라 수이야호텔

 

 

 

다람살라 수이야호텔

붉은색 건물

 

 

다람살라

 

히말라야 산맥 고지대에 있으며 티베트 망명정부가 들어선 곳이다. 만년설을 이고 있는 히말라야의 장관을 볼 수 있으며, 티베트 전통 불교인 라마교의 법왕 달라이라마가 거주하고 있어 티베트 불교 문화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평균 해발고도가 1,200m(맥레오드 간지 지역은 약 1700m)에 이르는 고산지대로 서늘한 기후다. 도시 뒤쪽으로는 히말라야의 다울라다르Dhauladhar 산맥이 솟아 있으며, 덕분에 히말라야 고지대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3,500년 전부터 다사 족이 거주지로 삼았던 도시로, 근대에는 휴양지로 각광을 받았던 곳이다.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화하면서 히마찰 프라데시 주 수도인 심라Simla에서 멀지 않은 이곳을 수도 근처의 휴양지로 활용했기 때문이다.

 

다람살라가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1959년 티베트 망명정부가 이곳에 들어서면서다. 1950년 중국의 티베트 점령 이후 1959년 티베트를 탈출한 14대 달라이라마가 당시 인도 수상 판디트 네루(Pandit Nmehru)의 협조로 이 곳에 정착했기 때문이다. 

 

  티베트 전통 불교인 라마교의 법왕이자 티베트인들의 정신적 지도자이기도 한 달라이라마와 티베트 망명정부는 티베트 독립운동을 벌이는 한편 티베트 고유 문화와 종교를 전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다람살라는 지형에 의해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바로 아래쪽 다람살라(Lower Dharamsala)와 위쪽 다람살라(Upper Dharamsala)다. 두 구역은 해발고도에서 500미터 이상의 차이가 날뿐 아니라 거주민 구성과 문화 면에서도 차이가 있다.

 

아래쪽에는 주로 인도인들이 거주하며, 위쪽에는 티베트 망명정부가 들어서 있어 티베트인들이 주로 거주한다. 달라이라마가 거주하는 달라이라마 궁이 있는 곳도 바로 이곳이다. 

 

  위쪽 다람살라는 멕레오드 간지(McLeod Ganj)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래쪽 다람살라에 비해 자연 경관도 수려하다.

 

달라이라마 궁, 궁 맞은편의 티베트 사원, 티베트 박물관 등 티베트 문화와 관련된 볼거리들이 많다. 또한 인도의 시바신을 기념한 시바 사원과 시바 폭포, 달호수 등도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하지만 히말라야 고산지대인 이곳 다람살라까지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가장 큰 흡인력은 바로 달라이라마다.

 

수천 명의 외국인이 달라이라마와 라마교를 접하기 위해 머물고 있으며, 하루에도 수백 명의 여행자가 이 곳을 찾는다. 또한 목숨을 걸고 중국을 탈출한 티베트인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람살라 [Dharamshala] (두산백과)

 

 

다람살라 수이야호텔

 

 

 

다람살라 수이야호텔

이호텔이 다람살라에서 제일 좋은 호텔이라

큰불교행사가 있을때면 관광객은 방 예약이 어렵단다

 

 

 

다람살라 수이야호텔

 

 

 

다람살라 수이야호텔

 

 

 

다람살라 수이야호텔

 

 

 

다람살라 시내

인도 맥그로드 간즈

히말라야에 들어선 티베트인의 망명정부

인도 북부 맥그로드 간즈는 히말라야의 작은 티베트로 불리는 곳이다. 중국을 떠난 티베트 난민들의 망명 정부와 삶터가 들어선 애틋한 땅이다. 한국에 ‘다람살라’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지만 히마찰 프라데시주의 다람살라는 맥그로드 간즈보다는 큰 지역단위다.

히말라야에 들어선 티베트인의 망명정부

달라이 라마가 황무지 맥그로드 간즈에 티베트 망명정부를 세운 게 50여 년 전의 일이다.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온 난민들이 꾸준히 정착했고, 현재 4,000여 명의 티베트인들이 이곳에서 자국의 문화를 보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티베트주민들이 거주하는 대부분의 가옥들은 벼랑길 골목에 들어서 있다. 해발 1,800m을 넘나드는 비탈에 의지한 집들은 이곳의 변화무쌍한 날씨에 익숙한 듯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 나타나기를 반복한다. 낭떠러지를 사이에 둔 채 등짐을 메고 산길을 오르는 주민들 뒤편에 티베트의 새로운 삶터가 있는 게 다행스럽고도 생경하다.

 

망명궁전인 쭐라캉으로 이어지는 중앙로인 ‘템플 로드’는 온통 승려들과 전 세계에서 몰려든 배낭족들의 세상이다. 승려들은 환전도 하고, 노점상에서 생필품도 구입하며 일상의 한 단면으로 존재한다.


승려와 배낭족, 현지인들이 공존하다

티벳 망명정부에서는 현지인들과 승려, 이방인들은 경계를 허물고 공존하며 살아간다. 승려와 배낭족이 게스트하우스옆 노천카페에 마주앉아 정겹게 차를 한잔 마시는 모습은 이곳에서 흔한 풍경이다. 템플로드 좌우로는 좌판대가 늘어서 있고 그 좌판대의 주인장이 티베트인들이다.

 

달라이 라마는 각국의 수행자나 중생들을 대상으로 중앙사원인 냠걀 사원에서 설법을 펼치고, 이 설법을 듣기 위해 세계에서 사람들이 몰려들기도 한다. 불탑인 초르텐이나 냠걀사원에서는 티베트 문자가 새겨진 수십개의 원통들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며 자신들만의 종교를 추앙하는 티베트 주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맥그로드 간즈에서의 산책과 상념은 트레킹 코스로 연결된다. 박수나트 폭포나 다람코트까지 이어지는 길은 히말라야 하이킹의 재미를 선사한다.마을의 윤곽을 내려다보며 산허리를 따라 걸으면 시바 사원과 공동 빨래터를 지나 박수나트 폭포로 향하는 길이 이어진다.

 

맥그로드 간즈의 수원지 역할을 하는 박수나트 폭포는 설산에서 눈 녹은 물이 흐른다. 사람들은 성스러운 폭포아래서 헤엄을 치며 휴식을 즐긴다. 20세기초 이 일대는 영국인들이 인도의 폭염을 피해 만든 여름 휴양지이기도 했다.

 

다람코트로 가는 숲길은 고국을 등지고 히말라야를 넘어 맥그로드 간즈로 향해야 했던 난민들의 눈물이 담긴 길이기도 하다. 산정인 트리운드나, 달 호수와 티베트 어린이 마을로 연결되는 길목 어느 곳에도 풍광만큼이나 진한 사연이 서려 있다.

 

맥그로드 간즈 인근의 노블링카는 티베트의 문화, 풍습 등을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장인들의 수준높은 공예품들이 전시돼 있다. 현실의 골목에서도 그들만의 일상은 묻어난다. 망명정부의 젊은이들은 담장 아래 모여 티베트식 알까기를 즐기고, 티베트식 만두인 ‘모모’를 즐겨 먹는다. 외지인들과 뒤엉켜 길목의 모습은 퇴색됐지만 의연하게 티베트인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도 맥그로드 간즈 - 히말라야에 들어선 티베트인의 망명정부 (세계의 명소)

 

 

다람살라 시내

 

 

다람살라 시내

 

 

 

다람살라 시내

 

 

 

다람살라 시내

 

 

 

다람살라 시내

 

 

 

다람살라 시내

 

 

 

다람살라 시내

 

 

 

다람살라 시내

 

 

 

다람살라 시내

 

 

 

다람살라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