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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얼푸드] 마늘·등푸른생선..면역력 2배 `찰떡궁합` 음식

정혜거사 2017. 1. 20. 11:29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면역력을 높이려면 특정한 약보다는 생활 속에서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면역력에 좋은 건강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면역력은 신체 곳곳에서 건강을 유지하려는 저항력이다. 식품 중에서도 함께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배가 되는 찰떡궁합 음식들이 있다. 


[사진출처=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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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녹차와 레몬이다. 


녹차에는 ‘테아닌’과 ‘카테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각종 바이러스 감염을 에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녹차를 레몬과 함께 섭취하면 레몬에 있는 비타민C가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소화기관에서 분해되는 걸 감소시켜 효과적인 영양소 흡수를 도와준다. 



또 도라지와 오리고기다.


도라지는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항암효과도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차가운 성질의 오리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음양의 조화, 즉 따뜻한 성질과 차가운 성질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또 오리고기는 불포화 지방산과 염산, 철분 등 인체에 이로운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사진출처=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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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와 올리브유도 면역력 높이는데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는 올리브유와 함께 먹으면 좋다. 라이코펜은 항암효과와 항산화 효능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성분은 지용성이어서 올리브유 오일과 함께 볶아 먹으면 흡수율이 최대 5배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마늘과 등푸른 생선이다.


마늘과 등푸른생선을 함께 섭취할 경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영양소를 배로 섭취할 수 있다.


마늘과 등푸른생선을 함께 조리하면 등푸른생선에 함유된 오메가 지방산이 산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마늘은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B6, 알리신 등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을 다량함유하고 있고


등푸른생선 역시 셀레늄, 엽산, 오메가-3 지방산 등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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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입력 2016.02.11 10:37 | 수정 2016.02.11 10:39   

출처 : 정혜(正慧)의 세상사는 이야기
글쓴이 : 정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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