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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관리법 5가지

정혜거사 2017. 7. 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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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 때 무릎통증이 관절변형으로?
퇴행성관절염 관리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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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16:5123,423 읽음


비만 오면 욱신거리는 관절, 기분 탓이 아닐 수 있습니다.

장마철 무릎 관절에 이상을 느꼈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보세요.

퇴행성관절염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생기는 질환



주로 무릎, 어깨, 척추와 같은 큰 관절에 발생하고 증상이 비대칭적으로 나타납니다.


장마철에 잦은 부종,
욱신욱신한 무릎 통증 



이미 생긴 염증이 지속된 상태에서 장마철의 습도와 기압의 차이로 신경이 자극을 받아 무릎 주위의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이죠.


퇴행성관절염 관리하기 5


1 습도 조절하기


제습기 등을 이용해 습도를 50% 정도로 낮춰 주세요.



습도가 높으면 체내 수분이 증발하지 못해 관절 내 압력이 높아지고 부종과 통증이 악화됩니다.


2 찬바람 맞지 않기


찬바람을 맞으면 관절 주위 근육들이 뭉치고 관절액이 굳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온도 차이 줄이기


실내와 외부 온도는 5도 이상을 넘지 않도록 하고 가급적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4 따뜻한 온욕 즐기기


40~42도 정도의 온욕은 통증 완화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5 가벼운 스트레칭 하기

가벼운 관절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리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연골이 완전히 손상될 뿐만 아니라 다리가 심하게 변형돼 정상적으로 걷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무릎 통증을 단순히 노화 증상으로 여기지 말고 이상 증세가 나타날 경우 꼭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