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얼굴색이 더 좋아지는 음식이 있다. 간단히 몇 가지 식품만 바꿔도 주름살이 덜 생기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해지는 노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당신이 먹는 음식이 바로 당신'이라는 말은 피부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자료를 토대로 먹으면 얼굴색이 좋아지는 식품들을 알아본다.
◆붉은 피망과 당근=이 두 채소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피부를 팽팽하게 해주는 콜라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유해산소로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주름이 생기지 않게 해준다. 붉은 피망과 당근은 가장 간편한 건강 간식이기도 해서 길게 잘라서 가지고 다니면서 먹으면 된다.
◆기름 없는 살코기와 닭고기=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을 적게 섭취하는 여성들은 주름이 더 많이 생긴다고 한다.
더욱이 나이든 여성들은 단백질을 적게 먹으면 피부가 갈라지고, 찢어지거나 다치는 일도 더 많아진다.
따라서 단백질이 듬뿍 있는 달걀, 살코기, 닭고기, 콩 등을 적절히 먹으면 좋다. 그 결과 피부는 팽팽해진다. 이들 모두 매우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인데도 효과는 상당하다.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이 중 하나만 실행해도, 주름이 생길 확률은 10%, 피부 민감성은 25%, 건조함은 20%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코메디닷컴 권순일 입력 2017.05.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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