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식재료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됐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건강 관리 주의가 요구돼 면역력 높이는 식재료를 알아보는 사람이 늘고 있다.
면역력 높이는 식재료는 어떤 것이 있는지 곡물, 채소, 과일로 나눠 살펴보자.
면역력을 높이는 곡물로는 현미와 보리가 있다. 현미는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함유된 대표적 식품이다. 현미에는 당질,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등이 들었다.
비타민 B1이 특히 풍부하고, 식이섬유·철·칼륨·마그네슘 등 미네랄 함유량이 백미보다 5배 높다. 비타민 B1은 당질의 소화흡수를 도와 피로를 없애 면역력을 상승시킨다.
또한 비타민 D도 풍부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보리의 토코트리에놀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보리에는 칼슘·섬유질·비타민 B가 흰쌀보다 10배 이상 들었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마늘과 브로콜리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채소다. 마늘은 면역력에 중요한 체온을 높이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 B군의 흡수를 도와 체내 에너지 대사를 활발히 하고, 세균으로부터 감염을 예방한다.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해독작용을 해 암세포 활동을 억제한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과일로는 토마토, 귤, 키워 등이 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A·C와 미네랄, 칼륨, 엽산이 풍부하다.
토마토의 붉은 색소인 리코펜은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해 면역력을 높인다. 귤에는 면역력을 높이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가 많이 들었다.
귤에 들어 있는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히 하고, 혈관의 노화와 출혈을 예방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 체온 저하를 막기도 한다.
키위에도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었다. 키위의 비타민 C는 바이러스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인터페론 생성을 촉진해 체내 면역력을 키운다.
키위에는 비타민 E,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영양소도 풍부하다. 항산화 영양소는 우리 몸에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해 몸에 염증 반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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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4.12.15 09:48 수정 2014.12.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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